[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도내 산업 현장의 최고 숙련기술인인 '충북도 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충북도 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활동하며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갖추고, 관련 기술 발전에 공헌한 기술인을 의미한다. 도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4명의 명장을 배출했다. 이번 후보자 추천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22일까지다. 명장은 기계설계, 금속재료, 디자인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현장 실사,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충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15년 이상 도내 산업 현장에서 일한 기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시장·군수, 소속 기업체의 장 또는 도 단위 업종별 협회장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매년 200만원씩 5년간 기술 장려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일자리정책과(☎ 043-220-3354)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에서 씨없는 '델라웨어' 포도가 가장 먼저 출하됐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조기 출하는 동구 대별동 송일구(44) 씨 농가에서 이뤄졌다. 이 농가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2천600㎡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델라웨어 품종을 재배하기 시작해 생육 초기부터 안정적인 온·습도 관리를 이어왔다. 이를 통해 일반 노지 재배보다 출하 시기를 크게 앞당기고 상품성도 확보했다. 이번에 출하되는 델라웨어 포도는 산내농협을 통해 유통되며, 조기 출하에 따른 희소성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서울 지역 백화점과 대형 유통매장 등에서 판매된다. 평균 당도가 17∼20브릭스로 일반 포도보다 높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효숙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델라웨어 포도의 조기 출하는 농가 소득 향상과 대전 지역 포도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농기술 지도를 통해 고품질 포도 생산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 유튜버 쯔양이 출연한 칠성사이다 광고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일상 속 답답함이 칠성사이다로 해소되는 순간을 두 가지 콘셉트로 풀어냈다고 롯데칠성음료는 설명했다. '김밥편'은 경기 후 김밥을 먹고 사이다를 마시며 아쉬움을 달래는 레이예스의 모습을 그려냈다. '유자편'은 쯔양과 레이예스가 K푸드를 즐기며 '칠성사이다 제로 유자'를 마시는 장면을 담아냈다. 광고 음악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음악을 맡았던 정재일 음악감독이 제작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가 한국을 방문하면 꼭 맛봐야 할 제품이라는 점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고물가에 단위당 가격이 저렴한 상품을 찾는 '벌크 소비자'가 늘고 있다. SSG(쓱)닷컴은 올해 들어 지난 달까지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상품을 원하는 일시에 배송하는 '쓱 트레이더스 배송'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38%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쓱 트레이더스 배송에서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신선식품 매출이 44% 늘며 성장을 이끌었다. 신선식품 카테고리 안에서는 '60구 달걀', 박스 단위 과일, 1∼2㎏ 단위 돼지고기와 소고기가 인기를 끌어 달걀(59%), 과일(52%), 축산(45%)의 매출 신장폭이 컸다. 간편식(HMR·40%), 가공식품(36%) 등의 매출도 대단위 규모 상품 위주로 크게 늘었다. 이는 식재료를 대용량으로 구매해 소분, 비축하는 소비형태가 확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식품군에서도 기저귀(114%), 헬스케어(90%), 헤어케어(53%) 등 생필품도 대용량 상품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다. 쓱닷컴은 이런 매출 증가의 배경으로 상품 경쟁력과 원하는 일시에 받아 볼 수 있는 배송서비스, 결제액의 7%를 고정 적립하는 '쓱7클럽' 멤버십의 시너지를 꼽았다. 쓱닷컴은 기존 전국 20여개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 인
▲ 국회의장 경남MBC 라디오 '좋은아침입니다' 출연(경남 MBC)(08:30) 부마민주항쟁 헌법전문 수록 범시민추진위원회 결의대회(월영광장)(09:40) ▲ 상임위원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30호)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01호)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29호)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법안심사소위원회(14:00 본관 622호) ▲ 의원실 세미나 김윤 의원실 등, 장애인 치과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지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제도화와 지속가능한 운영방안 모색(10:00 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 박홍배 의원실 등, 적극적이고 투명한 주주권 행사를 위한 개선방안 토론회(10:00 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김소희 의원실, 지속가능한 AI 시대를 위한 탄소중립과 산업정책 토론회(10:00 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 김교흥 의원실, 콘텐츠산업 특성을 반영한 기업육성 정책 차별화 방안 토론회(10:00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조지연 의원실,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및 학생의 교육권 강화를 위한 학급 운영기준 개선 토론회(10:00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김성회 의원실, AI 시대의 K-게임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거나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 고혈당을 유발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 의대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세포가 내뿜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 관계는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 전 새롭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는 현상이 흔히 발견됐다. 그러나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해 인과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췌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160명(췌장암 72명, 비췌장암 8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포도당 대사 및 인슐린 분비 기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췌장암 환자군은 대조군인 비췌장암 환자군에 비해 수술 전에 더 심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 대덕구는 14일 읍내동에서 회덕다목적체육센터 개관식을 했다. 회덕다목적체육센터는 총사업비 74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천480㎡ 규모로 건립됐다. 탁구장, 당구장, 게이트볼장 등 실내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내달 4일부터 두 달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시설을 보완한 뒤 7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3급 승진 ▲ 대전충남행정통합준비단장 김태수 ▲ 복지국장 최우경 ◇ 3급 전보 ▲ 대외협력본부장 강민구 ▲ 건설관리본부장 이선민 ◇ 4급 승진 ▲ 홍보담당관 김미경 ▲ 운영지원과장 조인구 ▲ 문화예술과장 나미희 ▲ 버스정책과장 김미중 ▲ 도시재생과장 김백수 ▲ 주택정책과장 오제문 ▲ 하천관리사업소장 김성우 ▲ 인사혁신담당관 김기만(파견) ◇ 4급 전보 ▲ 대변인 김경일 ▲ 교통정책과장 이선경 ◇ 5급 승진 ▲ 인사혁신담당관 김대진 ▲ 예산담당관 윤희순 ▲ 세정담당관 박순영 ▲ 산업입지과 임승재 ▲ 일자리경제정책과 김은미 ▲ 문화콘텐츠과 심정복 ▲ 복지정책과 이영숙 ▲ 운송주차과 조철연 ▲ 도시재생과 장은정 ▲ 주택정책과 서원중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국비 등 73억원을 들여 내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단양읍 보건의료원 신관 인근에 건강검진센터(771㎡)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이곳은 암과 일반 건강검진이 가능한 인력과 의료 장비를 갖추게 된다. 군은 무장애 동선을 확보해 고령층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도 보다 편리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지역 내 일반 건강검진 시설은 민간 1곳 밖에 없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적기에 검진받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적의 검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청소년들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2억3천만원을 들여 청소년 체감형 정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북도는 이번 정책을 통해 학습·문화·휴식이 가능한 청소년 전용 공간을 확충하고, 경제적 부담 완화와 고립·은둔·취약계층 청소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살기 좋은 지역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세부사업을 보면 먼저 안정적인 청소년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소년 육성기금 전출금 5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기금 1호 사업은 5억원 규모의 '청소년 학습 지원'이다. 이는 학교 밖 청소년 참여기구인 '꿈드림 청소년단'이 제안한 정책을 반영한 사업이다. 도내 12∼18세 청소년 5천여명을 대상으로 연간 10만원 범위에서 스터디카페 및 독서실 이용료를 지원하고, 해당 학습시설이 없는 시군은 도서 구입비로 대체 지원한다. 현재 리모델링 중인 청주시 영동 소재 청소년복합문화센터의 내부 시설 확충에도 나선다. 충북도는 23억원을 들여 센터에 미디어아트 전시실, 디지털 성문화 체험관, 댄스 스튜디오, 밴드 및 음악 녹음실, AI 창작·체험존, 동아리 활동실 등 청소년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 대덕구에 추진 중인 열병합발전시설 증설사업과 관련해 지역 환경단체가 사업 재검토를 촉구했다. 대전충남녹색연합 등 대전지역 6개 환경단체는 14일 성명을 내고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해 지난 6일 화석연료 의존 경제에서 탈피, 재생에너지 이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이번 발표에 비춰 봤을 때 대전열병합발전 증설 계획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답은 명확하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대전시는 전기자급률을 핑계로 열병합발전소 증설 계획을 제7차 지역에너지 계획에 포함했다"며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천연가스를 태우면서 동시에 막대한 온실가스를 배출할 대전 열병합발전 증설 계획은 정부의 재생열 전환 방침에 명백히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대전열병합발전 증설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환경영향평가 협의에서 부동의 의견을 낼 것을 요구했다. 대전 열병합발전시설 증설사업은 9천억원을 들여 기존 113㎿ 증기터빈 발전시설을 495㎿ LNG발전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지역 환경단체에 따르면 증설이 완료된 이후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180만2천100t
◇ 전보 ▲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보건연구관 신영민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거나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 고혈당을 유발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 의대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세포가 내뿜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 관계는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 전 새롭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는 현상이 흔히 발견됐다. 그러나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해 인과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췌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160명(췌장암 72명, 비췌장암 8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포도당 대사 및 인슐린 분비 기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췌장암 환자군은 대조군인 비췌장암 환자군에 비해 수술 전에 더 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사기 온라인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주사기 제조업체 한국백신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식약처와 재정경제부는 '주사기 및 주사침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발령했지만, 일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품절이 발생해 온라인 수급용 주사기 추가 물량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백신은 온라인 수급망 안정화를 위해 특별연장근로(주 52시간 근무 시간 해제)를 신청했고 이에 따라 주사기 추가 생산 및 물량 확보가 가능해졌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온라인 쇼핑몰이나 병의원에 필요한 주사기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식약처는 보고 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주사기는 의료 현장에서 환자의 치료를 위해 반드시 구비돼야 하는 필수 의료기기"라며 "생산량이 많은 상위 10개 제조업체에 식약처 인력을 파견하는 등 주사기 생산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검스님은 지난 4일 인도 스와미 비베카난드 수바흐르티 대학교 요가-아유르베다(전통의학) 학생들에게 ‘선(禪) 명상’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 큰 호평을 받았다. 요가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추구하는 수련으로, 호흡과 동작, 명상을 통해 신체의 유연성과 근력을 기르고 정신적인 안정과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꾸준한 요가 수행은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유르베다는 고대 인도에서 시작된 전통의학 체계로, 인간의 몸과 마음, 그리고 자연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긴다. 개인의 체질에 맞는 식습관과 생활 방식, 약초 요법 등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둔다. 나트 요기(Nath Yogis)는 인도에서 발전한 요가 수행자 집단으로, 중세 인도 종교·수행 전통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들은 특히 하타 요가의 발전과 확산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트 전통은 전설적인 스승인 마츠옌드라나트와 그의 제자인 고라크샤나트를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며, 신체와 호흡, 에너지(프라나)를 통제하여 영적 해탈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 명상, 호흡법, 금욕적 수행 등을 강조하며, 육체를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 깨달음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환경 법령 위반 이력이 있거나 환경 관리 기반이 미흡한 사업장을 선별해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시군에서 추천받은 30개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20년 이상 경력의 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자문단이 사업장을 방문해 시설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 대기·폐수시설 운영관리 상태 점검 ▲ 환경 관련 법령 위반 가능성 진단 ▲ 기술 상담 및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이다. 이와 별도로 도는 내달부터 '우리동네 배출업소 바로알림 서비스'를 통해 주요 의무 사항을 안내하고, 환경기술인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을 지원할 예정이다. 차은녀 도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사후 단속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반복 위반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관리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20일부터 두 달간 '2026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120개 시설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신청할 수 있는 '주민 점검 신청제'도 병행한다. 오는 6월 1일까지 어린이놀이시설, 전통시장,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에 대해 신청하면 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 앱 및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