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김영환 지사가 오는 29일부터 도내 11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9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2월 4일 보은군, 11일 괴산군, 13일 충주시, 24일 증평군, 26일 옥천군으로 이어진다. 다음 달 일정은 5일 영동군, 6일 단양군, 9일 청주시, 10일 제천시, 13일 음성군 이다. 김 지사는 시군별로 민생현장과 도정 주요 현안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한편 주민간담회 및 도민과의 대화 등을 열어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수렴한 도민 의견은 도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건의사항은 검토 후 지원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이번 시군 방문은 도민과 함께 걸어온 도정의 성과와 과제를 현장에서 직접 공유하는 자리"라며 "충북의 지속적인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는 선물·제수용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을 막기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쌀·육류·과일·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전통 식품, 갈비류, 건강기능식품, 지역 특산품 등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이거나 원산지를 위장 표시하는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농관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선물·제수용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조사하고,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는 제수용품 소비가 집중되는 대도시 위주로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을 점검한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거짓 표시의 경우 형사처벌(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하고, 미표시엔 최대 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지난해 설 명절 기준 위반이 많았던 품목은 배추김치, 돼지고기, 두부류, 쇠고기 순이었다. 농관원 관계자는 "선물과 제수용품 구매 시 원산지 표시를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 사례는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올해 주요 과일과 채소류 가격이 내려가면서 설 차례상 물가가 소폭 하락, 안정세를 보인다는 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설을 앞두고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약 29만6천500원으로 지난해보다 1.9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 장보기 비용은 약 40만6천880원으로 0.64% 떨어졌다. 배와 대추, 무, 배추 등의 과일과 채소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떨어져 차례상 전체 비용도 하락했다. 배(신고 3개)가 출하 여건 개선으로 전통시장 판매 가격이 작년 2만7천원에서 올해 1만8천원으로 33.33% 하락했다. 대추(400g)는 기상 여건 양호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전통시장 기준 25% 내린 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1개) 가격은 전통시장 기준 작년 4천원에서 3천원으로 25% 하락했다. 배추(1포기)는 전통시장 판매 가격은 6천원으로 14.29% 하락했고, 대형마트에선 6천80원으로 10.59% 떨어졌다. 대파(1단)는 전통시장 기준 2천500원으로 16.67% 내렸다. 다만 사과와 조기, 달걀, 쌀 등의 품목 가격은 올랐다. 사과(부사 3개)는 전통시장에서 1만8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지난 달 26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진행한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매출이 전년 대비 87%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사전예약 매출 호조는 5만원 미만의 '가성비' 세트가 이끌었다. 롯데마트는 설 사전예약 선물세트 800여종 가운데 절반 이상을 5만원 미만으로 구성했으며 이들 가성비 세트 매출아 지난해보다 93% 늘었다. 과일 가성비 선물세트 매출 중 절반은 4만원대 세트가 차지했다. 이 중 매출이 약 3배 늘어난 상품도 있었다. 3만∼4만원대 유명 산지 직송 수산물 세트, 김 선물세트 등도 인기를 끌었다. 롯데마트는 이번 사전예약에서 유명 맛집 메뉴나 브런치를 담은 가정간편식(HMR) 선물세트의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다음 달 6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주요 백화점들이 이번 주부터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 희소성이 높은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풍부하게 준비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3주간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산지 선정부터 패키징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한 명품 시그니처 선물세트 '엘프르미에' 시리즈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생산량이 전체 한우의 0.1% 수준인 '설화 한우'는 지난 추석 조기에 품절됐던 것을 반영해 물량을 2배 늘렸다. '버섯 3대 진미'를 한데 모은 '자연산 버섯 3종', 세계양봉대회 대상을 받은 안상규벌꿀의 밤나무 벌꿀 블랙라벨 에디션 등 희귀 신선식품 라인업도 강화한다. 이외에 명품 위스키 브랜드 '아벨라워'가 전 세계를 통틀어 20병만 생산한 '아벨라워 50년(1억1천5백만원)'를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전국 신세계백화점 12개 지점과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신세계 푸드마켓 도곡에 명절 선물세트 특판 행사장을 설치하고 본 판매에 나선다. 나고 자라는 모든 이력을 신세계가 관리한 '5-Star', 청과 바이어가 엄선한 산지와 생산자의 '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3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진천선수촌을 찾아 웨이트트레이닝장과 메디컬센터, 쇼트트랙 훈련장 등 주요 훈련 시설을 둘러본 뒤 선수 식당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오후에는 국가대표 지도자 간담회를 열어 현장 지도자들로부터 선수단 운영 및 훈련 과정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정청래 대표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스포츠는 정치가 담아내기 어려운 고유의 경쟁력을 지니고 있으며,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어 "국회 차원에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진천선수촌을 직접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주신 것은 다가오는 대회를 앞두고 땀 흘리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논산시가 몽골 현지 유통업체 6개사와 70만달러(약 10억원) 규모의 농식품 수출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딸기, 포도 등 논산지역 농식품을 몽골로 수출하면서 현지 유통업체와 중장기적 협력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산물과 농식품을 지속해 몽골에 수출할 수 있도록 시장을 적극 개척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은 장보기 특화 멤버십 '쓱7클럽'(쓱세븐클럽) 브랜딩 페이지를 열고 혜택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쓱세븐클럽은 월 구독료 2천900원에 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 상품 구매 시 결제액의 7%를 고정 적립하는 멤버십이다. 신세계백화점몰과 신세계[004170]몰 최대 7% 쿠폰을 지급하고, 오는 3월에는 티빙(TVING) 옵션형도 출시된다. 공개된 영상에서 쓱세븐클럽 캐릭터인 '쓱칠이'를 통해 심플하고 직관적인 혜택을 강조한다. 여러 조건 없이 얼마를 쓰든 평등하게 7% 적립되는 쓱세븐클럽의 강점을 나타내는 것이다. 쓱닷컴은 브랜딩 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4일까지 '행운 부적 이벤트'를 열어 골드바와 장보기 지원금을 추첨 지급한다. 쓱세븐클럽은 현재 2개월간 구독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티빙 1개월 이용권, 5천원 장보기 지원금도 지급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민축구단은 선정위원회 심사와 시민 참여 공개투표를 통해 구단을 대표할 공식 엠블럼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방패형 구조인 공식 엠블럼은 시민과 선수를 보호하는 안정과 신뢰, 책임감을 상징한다. 엠블럼 중앙의 산과 선형 패턴은 제천의 자연환경과 굳건한 지역 정체성을 표현했다. 축구단 관계자는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색감은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성장하면서 지속 가능한 시민구단으로 나가고자 하는 미래 비전을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축구단은 오는 3월 개막하는 K4리그에 출전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두바이 쫀득 쿠키'(일명 두쫀쿠) 열풍이 거세다. 두쫀쿠 제품 판매량과 가격뿐 아니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두쫀쿠 재료 주문이 폭주하면서 판매업체 매출이 급증하고 가격은 폭등해 이른바 '두쫀쿠발 인플레이션'(물가 급등)이 현실화했다. 또 주요 매장마다 두쫀쿠를 구매하기 위한 장사진이 펼쳐지면서 아예 직접 쿠키를 만들 수 있는 'DIY 키트'도 등장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가 두쫀쿠 인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해 12월 초부터 19일 현재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마시멜로는 289.2%, 피스타치오 174.9%, 코코아파우더는 125.7% 각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두쫀쿠 재료 판매량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이 자체 집계한 결과 19일 기준 마시멜로 판매량은 전달 대비 약 20배가 늘었다. 같은 기간 카다이프는 4배, 피스타치오는 1.6배가 증가했다. 이들 재료 판매량을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마시멜로는 115배나 불어났고 카다이프는 17배, 피스타치오는 10배가 각각 늘었다. 두쫀쿠는 두바이 초콜릿의 주재료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으로 속을 만들고, 이를 코코아 가루를 섞은 마시멜로로 감싸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28일 유성복합터미널 개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인근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부지에 총사업비 449억원을 들여 연면적 3천800여㎡ 규모로 건립됐다. 하루 최대 6천5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공영 여객자동차터미널로, 서울, 충북 청주, 충남 공주 등 32개 노선의 시외·직행·고속버스가 하루 300차례 이상 운행한다. 기존 유성시외버스정류소 건물은 오는 4월까지 리모델링을 거쳐 터미널 이용객을 위한 부대·편의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은 2010년 민간 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추진되기 시작했으나 여객 수요 감소와 주택 경기 하락 등 여건 변화로 무산되며 장기간 표류했다. 이에 시는 2023년 2월 시 재정을 투입한 여객시설 중심의 공영터미널로 방향을 바꿔 15년 만에 터미널을 준공했다. 운영은 대전교통공사와 민간 터미널사업자가 공동으로 맡아 하게 되며, 터미널 인근에 1만7천㎡ 규모의 지원시설용지와 7천㎡ 규모의 공공청사용지가 확보돼 있어 컨벤션·업무시설 조성과 공공기관 이전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시장은 "유성복합터미널 개통으로 대중
▲ 한·아프리카재단과 한국식품산업협회는 국내 식품기업의 이집트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2026 K-푸드 이집트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모집다. 국내 식품기업 20곳가량을 모집해 왕복 항공권과 수출상담회, 현지 시장 조사 등을 지원한다. 한·아프리카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다음 달 6일까지 이메일(kfoodmission@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커피 섭취가 대장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동서암센터 조종관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 5천442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를 통해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예후 간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환자 예후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루 커피 섭취량 1잔 증가 시 사망 및 재발 위험은 약 4% 감소하는데, 3잔을 마시면 약 12% 감소했다. 커피 섭취 효과는 3기 대장암 환자군에게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사망 위험을 40% 이상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카페인 커피도 생존율 개선 및 재발 위험 감소와의 연관성이 관찰됐다. 이는 커피의 효과가 카페인 성분 때문이 아니라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조종관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생존 관리와 생활 습관 지도에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며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 예후와의 인과관계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체중 감량을 위한 비만치료제 투여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개선됐던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도 치료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샘 웨스트 박사팀은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최근호에서 비만치료에 관한 연구 37편(참가자 9천341명)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 결과, 비만치료제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건강 지표가 2년 안에 치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비만치료제가 초기 체중 감량엔 효과적이지만 약물만으로는 장기적 체중 조절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 더 포괄적인 체중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된 세마글루티드와 티르제파타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가 체중 관리 약물로 인기를 끌면서 비만 치료와 체중 관리 추세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연구팀은 비만 환자의 약 절반이 GLP-1 계열 약물을 12개월 이내에 중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치료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같은 질환 위험 지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이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저소득을 비롯해 지병, 정신 질환, 알코올 관련 질환 등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독사 위험도가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연구팀이 경찰청 과학수사센터(KCSI) 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러한 연구 결과를 대한의학회의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21년 국내에서 고독사한 것으로 분류된 3천122명과 동일 성별·연령대의 일반인 대조군 9천493명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고독사 집단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의 비율은 54.5%로 과반수가 최저 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 대조군에서 최저 소득분위 대상자 비율은 19.2%였다. 의료 급여 대상자의 비율도 고독사 집단에서는 30.8%로 일반 대조군(4.0%)보다 크게 높았다. 또한 낮은 소득 수준인 사람이 고독사할 상대적 위험도(aOR)는 고소득 집단보다 14.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러 요인 가운데서도 저소득이 고독사와 가장 깊이 연관됐다는 의미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고독사 환자의 14.5%는 두 개 이상의 질환이 동시에 있는 다중 질환(찰슨 동반질환 지수 3 이상)이었는데 일반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본인의 건강 상태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요인 1순위는 '돈'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돈이 미치는 영향이 주위에 운동시설 인프라나 유전적 요인, 개인의 생활 습관 등을 모두 제치고 가장 크다고 인식했다. 25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5년 건강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남녀 2천명에 설문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조사 결과 본인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친 정도가 크다고 생각하는 요인으로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이 3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운동시설, 공원 인프라 등 물리적 환경'(14.8%), '유전적 요인'(12.8%), '개인 생활 행태 및 극복 기술'(11.5%) 등의 순이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개년 결과를 보면 2023년과 2024년에는 '유전적 요인'이 1순위였으나, 작년에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으로 바뀌었다. 수입과 사회적 수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는 데에는 모든 연령대가 동의했다. 20∼30대 청년, 40∼50대 중년, 60대 노년 세대에서 모두 응답률이 각각 29.6%,
필자는 지난 24~25일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2차 세계불교정상지도자 총회에 참석했다. 또한 1월 26일은 인도 공화국 기념의 날, 행사 퍼레이드에도 인도 정부 국방부 초청으로 참석했다. 세계불교정상회의(GBS)는 인도 뉴델리 만다팜 컨벤션센터에서 1월 24일 25일 이틀간 국내외 불교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 정부 문화부와 국제불교연맹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제2차 세계불교정상회의에는 전세계 불교 지도자, 학자, 수행자 및 정책 입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현대 세계의 과제들을 논의했다. 주최 측은 “24, 25일 이틀간 열린 이번 정상회의에는 해외 40개국에서 300여 명의 대표단과 인도 국내에서 50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국제행사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지혜, 상호 공존, 그리고 평화 구축, 윤리실행 및 지속 가능한 영성개발을 포함한 현대 세계 문제 해결에 있어 불교 철학적 관점에서의 해결을 모색하는 데에 논의의 중점을 두었다. 이번 정상회의는 국제불교연맹이 인도 정부문화부와 기타 협력 기관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참가자들은 세계불교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 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청남대(청주 문의면) 내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이 국가보훈부 심의를 거쳐 현충시설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현충시설은 조국의 독립과 국가 수호,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추모하면서 그 정신을 기리는 곳이다. 2022년 4월 개관한 임시정부 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행정수반과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고자 건립됐다. 이곳은 행정수반의 생애와 업적을 그린 기록화와 임시정부 활동을 전시한 상설전시실, 충북 출신 요인의 활동을 전시한 기획전시실, 영상실, 어린이 체험실 등을 갖추고 특별전과 이벤트, 청소년 리더십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도가 관리하는 곳이 현충시설로 지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 유관기관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밀가루 가격 담합 의혹을 받는 대한제분은 다음 달 1일부터 밀가루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4.6% 내린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주로 업소에 공급하고 있는 곰표고급제면용(호주산), 곰(중력1등), 코끼리(강력1등) 20㎏ 대포장 제품과 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3㎏, 2.5㎏, 1㎏ 제품 등이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최근 대미 관세 협상 등 대외변수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원/달러 환율이 점차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고, 물가 안정이라는 정부 기조와 소비자 요구에 적극 부응한다는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다"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제분 수년간 다른 업체들과 사전 협의를 통해 밀가루 가격을 인상하거나 출하 물량을 조정하는 등 담합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 5급 승진 내정 ▲ 정책기획과 정경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