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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단양군, 대한민국 최고 문화관광 경영대상 수상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호반관광도시 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이 11일 서울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문화관광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경영혁신과 창의적 정책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살맛나는 농업·농촌 조성과 소통 경영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 6기 단양호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관광을 주력산업으로 정하고 체류형 관광도시 만들기에 힘써왔다.

도담삼봉 유원지 등 주요 관광지들은 수요자 편의에 맞게 정비했고 군은 ‘이황과 두향’, ‘단양 시루섬 이야기’ 등 지역 색채를 담은 스토리텔링도 개발했다.

또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소백산자연휴양림, 단양강 잔도, 수양개 빛 터널 등 새로운 체험형 관광시설을 성공적으로 개장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다.

군은 관광종합개발계획(2017~2025년) 수립을 통해 24개의 신규 사업도 발굴했다.

지난 2015년에는 전국 최초로 이색축제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과 ‘대한민국 실버 가요제’ 등을 신설하고 큰 성공을 거뒀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지난해 동안 단양은 대한민국 제1의 체류형 관광 중심도시로 우뚝 성장할 수 있는 많은 성과들을 이뤘다”면서 “올해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해 단양 관광 역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