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0 (월)

  • 맑음동두천 25.2℃
  • 맑음강릉 29.9℃
  • 맑음서울 26.8℃
  • 맑음대전 27.6℃
  • 맑음대구 30.6℃
  • 맑음울산 25.5℃
  • 맑음광주 27.4℃
  • 맑음부산 21.6℃
  • 맑음고창 27.6℃
  • 맑음제주 25.0℃
  • 맑음강화 21.3℃
  • 구름조금보은 27.1℃
  • 맑음금산 27.2℃
  • 맑음강진군 26.8℃
  • 맑음경주시 30.1℃
  • 맑음거제 23.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경제

충북도, 괴산서 제74회 식목일 행사 개최

산림의 중요성과 도민 소통·화합의 장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괴산군 문광면 신기리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제73회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과 도민 소통·화합 장으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와 괴산군은 3.4㏊에 열매와 나무껍질을 약용으로 이용하는 마가목과 천연 항균물질(피톤치드)이 많이 함유된 편백나무 4000본을 식재했다.

또 ‘내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행사 참여자들에게 실내 가정(아파트 포함)에서 키울 수 있는 철쭉류 등의 관목 포트묘를 3본씩 나눠줬다.

아울러 산불피해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산불예방 홍보 사진 및 산림문화 작품 사진을 전시했다.

도 관계자는 “나무 한그루를 심는 일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된다”며 “이번 행사는 소중한 산림자원인 숲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미래를 향한 행복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식목일(4월5일)이 청명·한식과 겹치고 산불다발 기간임을 고려해 3월말로 앞당겨 식목일 행사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