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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5월 7~21일 식품안전주간, 다양한 국민 참여 행사 열린다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제18회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이해 5월 7일부터 21일까지를 식품안전주간으로 지정하고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 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2002년 처음으로 개최해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식품안전주간에 개최되는 주요 행사는 ▲식품안전박람회(5.10~11일, 광화문 광장) ▲국내‧외 학술 심포지엄(5.4.~17일) ▲지역축제와 연계한 6개 지방식약청의 식품안전 홍보 등이다.

 

5월 10~11일 이틀간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식품안전박람회는 국민들이 식품안전을 주제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식품안전체험관 ▲식품안전주제관 ▲식중독예방홍보 ▲나트륨‧당류 줄이기 홍보부스 등을 운영한다.

  

식품안전체험관은 쿠킹 클래스(요리교실),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체험 등을 마련했고, 식품안전주제관은 스마트 해썹, 로봇 바리스타, 3D 프린터 식품제조기 등 가까운 미래의 식품산업 등을 선보이고, 식중독예방홍보 행사에서는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이용한 신속검사절차, 장비 등을 소개하고, 나트륨‧당류 줄이기 홍보부스에서는 생활 속에서 나트륨과 당류를 줄이기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외 학술심포지엄은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의 활성화 및 안전성 확보(5.9, aT센터)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정책토론회(5.9,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식중독 바이러스 안전관리(5.10,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식품산업의 식량안보 기능(5.10, 프레스센터) 등을 주제로 개최한다.

 

6개 지방식약청에서는 서울‧경기‧부산‧광주‧대전 지역축제인 ▲구리유채꽃축제 ▲여주전통음식경연대회 ▲김해가야문화축제 ▲남원춘향제 ▲대전유성온천문화축제 등과 연계해 식품안전 홍보행사가 진행된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 GS리테일 등의 식품유통업체도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행사를 실시한다.

 

식약처는 "제18회 식품안전의 날(5월 10일, 광화문광장)을 맞아 다양한 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