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비비고 국물요리'의 모델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 손흥민 선수를 앞세운 광고를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손흥민 선수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tvN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 장면을 활용한 풋티지 광고를 선보였다. 풋티지 광고는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의 영상을 광고로 활용하는 기법이다.
광고는 ‘국가대표 손흥민 보양식’이라는 메시지를 앞세워 손흥민 선수가 훈련하는 장면과 ‘비비고 삼계탕’을 취식하는 장면을 교차적으로 편집했다. 이를 통해 지치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이는 손흥민 선수가 즐기는 보양식이 ‘비비고 삼계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CJ제일제당은 여름에 삼계탕 소비가 많은 만큼 8월까지 케이블 TV와 디지털 매체를 대상으로 광고를 온에어 할 예정이다. 더불어 손흥민 선수를 활용, 다양한 '비비고 국물요리' 제품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비비고 삼계탕’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담은 이번 광고를 통해 ‘비비고 삼계탕’이 대표 보양식 제품이라는 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손흥민 선수와 ‘비비고’를 연계한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 6월 '비비고 국물요리' 모델로 선정한 손흥민 선수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SNS 댓글 이벤트는 물론 어린이 축구교실 샘플링,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하며 손흥민 굿즈를 경품으로 증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