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충북 대표 사회 문화단체 '충북아리랑 문화예술단' 송면섭 단장은 26일 푸드투데이 서울본사에서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 국민운동 연합(회장 이완영)이 추진하는 범 국민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송 단장은 올 여름 수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충북 도민과 아까운 인명 피해가 발생한 오송지하차도 사고에 대해 위로를 전하고 지역 농축산업과 농가 피해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송 단장은 "외국산 농축산물의 범람으로 우리 땅에서 키우고 자란 토종 먹거리가 위협받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우리 농축산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해 예술단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한 우리농산물 뉴시이어 홍보가수 임현아는 충북 지역을 무대로 바른 먹거리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으며 인기곡 '너와 나'의 히트에 힘입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