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중앙회는 27일 중구 본관에서 '2024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열고 전국 1천111개 농협과 축협 가운데 경제와 신용, 교육 지원 사업 등 종합 평가에서 성과를 낸 농·축협 12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20곳 중 최우수상을 받은 농·축협 40곳에는 농업인 지원용 차량을 제공한다.
이 밖에 상호금융대상 부문과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에서는 각각 학산농협과 남서울농협에 대상을 줬다.
누적 성과가 우수한 광양농협, 합천축협 등 농·축협 8곳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인 연체 관리로 경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농업 소득과 직결되는 쌀값 지지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