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시장·군수협의회는 10일 옥천군청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현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대통령장'→'대한민국장')과 정부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보은 통과 노선(청주공항∼보은∼김천, 청주공항∼보은∼상주) 반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빈집 정비 국고 지원 확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국고보조금 집행 개선, 시멘트 생산지역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 개선 등도 정부와 충북도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 협의회는 해마다 2∼3차례 시·군을 돌면서 회의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