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하는 '세록세록(세종+초록) 봄꽃 전시회' 개막을 사흘 앞둔 관람객에게 선보일 꽃 심기가 한창이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세록세록 봄꽃 전시회가 열린다.
이 전시회에서는 지역 농가가 직접 재배한 형형색색의 튤립과 비올라, 수선화, 데이지 등 50여종 4만5천여본의 봄꽃이 전시된다.
심상택 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이 전시회를 통해 싱그러운 봄꽃의 아름다움을 가슴으로 느끼면서 소중한 사람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