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깨의 효능신라의 화랑들은 수련할 때 7가지 곡식을 섞은 자연 영양식을 먹었는데 그 중 하나가 검은깨다. 중국에서는 검은깨를 불로장생 식품으로 꼽을 정도로 귀하게 여겼다.또 곡식 중 가장 좋다고 해 거승이라고도 불렀다. 깨 특유의 고소함과 독특한 향취로 우유나 두유 선식 등에 타 먹으면 한층 좋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검은깨에는 비타민b군과 식물성 지방 그 외 지질대사에 관련되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검은깨에 들어 있는 식물성 지방은 거의가 리놀산이나 올레인산 등의 불포화지방산으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려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피부 건조증 가려움증도 없애준다. 풍부한 인지질 성분과 비타민e 덕분에 피부가 건강하고 촉촉해진다. 노인들이 검은깨를 상복하면 한 달 내에 피부건조증이 완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2일 오전 11시 제주화력발전소 내 공사현장에서 제주 LNG 복합화력발전소 착공식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화교육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3시 10분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한국정부회계학회 하계세미나에 참석하고 오후 4시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민선6기 도정보고 및 제주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22일 오전 10시 목포미즈아이병원에서 장애인거점 산부인과 개소식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전남 여성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1시 50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숲속의 전남만들기 심포지엄에 참석하고 오후 2시 30분 도청 서재필실에서 재경향우자녀 문화탐방에 참석한다.또한 오후 5시 광주시청에서 광주·전남 선진교통문화 정착 유관기관 업무협의체 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7시 순천대에서 WCCA·AFITA 갈라 디너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내포마루에서 취임 6년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오후 6시 홍성,예산일원에서 전국 영상산업관계자 초청 팸투어에 참석한다.
09:30 환경노동위원회 제343회 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11:00 정무위원회 제343회 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14:00 보건복지위원회 제343회 국회(임시회) 제2차 전체회의본회의 산회 직후 기획재정위원회 제343회 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본회의 산회 직후 국방위원회 제343회 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새 누 리 당김희옥 비상대책위원장통상업무정진석 원내대표09:00 원내대책회의(국회 본관 245호)10: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본회의 직후 국방위원회 전체회의(국회 본관 622호)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10:00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연설(국회 본회의장)본회의 직후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국회 본청 430호 기재위 회의실)15:00 강령정책분과토론회 '한국의 시대정신과 비전, 그리고 더불어민주당'(국회 본청 귀빈식당)우상호 원내대표10:00 더불어민주당 교섭단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1일 오후 2시 도의회에서 제341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식에 참석하고 오후 3시 30분 탐라홀에서 도정시책공유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21일 오전 10시 30분 본회의장에서 도의회 정례회 폐회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40분 초의실에서 도의장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다.이어 오후 1시 30분 한전본사에서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 팜 모델 공동개발 협약 체결에 참석하고 오후 3시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통합의학박람회 D-100일 한마음대회에 참석한다.또한 오후 5시 40분 목포현대호텔에서 경북·전남도의회 상생발전화합대회 환영행사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1일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 중부권 정책협의회 창립회의에 참석한다.
최근 대우조선해양, 롯데그룹과 풀무원 등의 기업을 보면 과연 기업의 윤리의식이 있기는 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롯데그룹은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검찰의 집중적인 수사를 받고 있고, 풀무원은 갑질논란이 언론을 달구고 있다. 공적자금을 받아가면서도 천문학적인 분식회계를 한 대우조선해양은 우리 국민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물론 기업의 비자금 조성, 분식회계, 갑질논란은 이제 새로울 것도 없는 일이 되어버렸다. 앞으로도 근절되리라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특히 풀무원의 경우에는 바른 먹거리 기업으로서의 이미지가 각인되어 왔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는 더욱더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노예계약 강요로 파업에 돌입하고 급기야는 본사 직영 지점장이 숨지는 사태에 이르게 되었다는 보도부터 기업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하여 식품가격을 인상했
09:00 국토교통위원회 제343회 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09:30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제343회 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09:3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343회 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본회의산회직후 법제사법위원회 제343회 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에서 2016년 정부 3.0 체험마당 개회식에 참석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20일 오전 10시 서울코엑스에서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참석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비만 치료제에 건강보험을 적용(급여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정부에 주문한 가운데 의료계에서도 재차 비만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화 필요성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비만이 불러오는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건강보험 재정 지속 가능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1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남가은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달 12일 제약·바이오 산업 미래 혁신 전략 리포트에서 '비만치료제 급여화의 시급성'을 주제로 이렇게 주장했다. 남 교수는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나 미용 영역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건강을 위협하는 만성질환"이라며 "우리나라 성인의 약 40%가 비만이고, 그중 절반 이상이 대사증후군이나 심혈관질환 위험 인자를 동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만을 개인의 생활 습관 문제로 보는 인식이 여전히 강하지만, 실제로는 사회적 환경, 유전적 요인, 정신적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사회생물학적 질환"이라며 "그런데도 한국의 비만 진료 체계는 여전히 건강보험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남 교수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해 2월 비만치료제인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날이 추워지면서 잘 잠들지 못하고 수면 중 깨는 등의 신체 변화가 생겼다면 수면 공간의 온도·습도를 조절하고 낮에 충분히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수면 장애를 겪는 이들이 늘어난다. 기온이 낮아지며 실내 난방 가동률은 올라가는데, 실내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말초혈관이 확장돼 신체의 열이 방출되지 못하고 심부 체온이 높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심부 체온은 우리 몸 안쪽에 위치한 심장·간 등의 내부 장기 체온이다. 우리가 깨어 있는 동안에는 에너지 소비를 위해 심부 체온이 높게 유지되고, 잠들기 직전에는 체온이 내려가고 신체가 안정 상태에 접어든다.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24시간을 주기로 하는 생체 리듬에 따라 저녁 심부체온이 0.5∼1도 필수적으로 내려가야 한다. 이렇게 심부 체온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면 수면 관련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촉진되고 숙면할 수 있다. 그러나 실내 난방으로 심부 체온 조절이 되지 않으면 잠이 들기 시작하는 입면(入眠) 단계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야간 각성이 잦아지고 깊은 수면에 잘 들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손여주 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소주 한 잔 정도의 '소량 음주'도 심장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대구로병원은 이 병원 심혈관센터 이대인·강동오 교수와 고대안산병원 심혈관센터 김선원 교수 연구팀이 대규모 코호트 연구와 무작위 임상시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간 알코올 섭취와 심혈관 건강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일각에서는 음주가 특정 심혈관 질환에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결과도 보고됐다. 하지만 이런 결과는 질환 유형, 음주 패턴, 개인 특성에 따라 일관되지 않게 나타나 명확한 해석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 소주 한 잔 수준의 음주만으로도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심방세동은 뇌졸중·심부전, 돌연사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대표적인 부정맥 질환으로 평소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주당 소주 6∼7잔에 해당하는 알코올을 섭취한 경우 심방세동 발생 위험은 비음주자 대비 약 8% 높았다. 음주량이 늘수록 심방세동 위험도 비례해 높아졌는데 특히 소주 1병을 초과하는 폭음은 위험을 급격히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
노년기에 한 번의 낙상은 평탄했던 삶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 낙상이 고관절 골절을 일으켜 독립적인 생활을 무너뜨릴 뿐 아니라 장기간의 와병, 폐렴, 욕창, 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촉발하기 때문이다. 낙상 관련 손상 가운데 특히 위험한 것은 엉덩이뼈와 허벅지뼈가 만나는 고관절의 골절이다. 60대 이후에는 골조직이 급격히 약해지는 시기여서, 미끄러짐 같은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낙상이 잘 생기는 위험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정주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을 보면, 2011∼2020년 전국 23개 응급의료기관을 찾은 65세 이상 노인 낙상 환자 17만5천95명을 분석한 결과, 낙상에 따른 고관절 골절 위험은 나이뿐 아니라 낙상이 발생한 시설 유형과 계절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낙상 후 고관절 골절 진단 비율은 65∼74세 8.1%, 75∼84세 18.4%, 85세 이상 28.7%로 나이가 들수록 가파르게 증가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민 대다수는 나이가 들거나 아파도 살던 집이나 지역에서 돌봄을 받고 싶어 하지만, 정작 지역 돌봄 정책과 인프라 준비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달 5∼10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돌봄이 필요해도 집이나 지역사회 등 '거주지'에 머물면서 돌봄받는 것을 선호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84%가 선호한다고 답했다. 선호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3%에 불과했다. 하지만 집에서 돌봄을 받고자 하는 수요와 달리 현실적인 돌봄 부담은 가족에게 쏠려 있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 가족 중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는 응답자(34%)를 대상으로 돌봄 방식을 물었더니 '가족(다른 가족+본인)'이 직접 돌본다는 응답이 62%에 달했다. '공공 돌봄서비스(요양보호사 등) 이용'은 23%에 그쳤고, '시설 이용'은 21%였다. 노인·장애인 등에 대한 돌봄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책임이라는 인식에는 응답자의 79%가 동의했다. 지역사회 돌봄의 책임 주체 역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협력 추진'이 필요하다는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충남 시민사회단체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급물살을 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정보공개와 주민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전·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9일 성명서를 내고 행정통합 관련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대전시민과 충남도민의 참여를 보장하라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특히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주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문제에 대해 충분한 숙의 없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통합 속도전에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행정통합은 지방자치의 구조, 행정 권한, 재정 배분은 물론 지역 정체성 전반을 뒤흔드는 중요한 문제"라며 "현재 발의된 특별법안에 환경규제 완화, 개발 인허가 절차 예외 적용 등 수많은 특례조항이 있지만 제대로 된 설명과 사회적 검토는 이뤄지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로 다른 도시구조와 산업기반, 인구 특성을 가진 대전·충남을 놓고 통합이 해법이 될 수 있는지는 장밋빛 미래만을 외치는 정치적 선언이 아니라 객관적 자료와 전문가 검증, 시민 숙의를 통해 판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역의 미래가 정치적으로 소비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대전·충남 시도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하자 그동안 이 이슈에 소극적이란 평가를 받았던 더불어민주당이 19일 당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날 깃발을 들자 당이 보조를 맞추면서 속도전에 나선 모습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했다고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번 특위 구성을 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통해 국가 균형 성장이라는 이 대통령의 국정 철학이 실천되는 것을 당에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특위 상임위원장에는 황명선 최고위원이, 공동위원장에는 박범계·이정문·박정현 의원이 임명됐다. 이들 모두 대전·충남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이다. 황 최고위원은 "추후 의원들과 대전·충남의 시민사회, 각계 많은 분을 모셔서 이재명 정부와 함께 충남·대전특별시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법안까지 조속히 마련되도록 하겠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충남대전특별시장을 선출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특위는 통합시 명칭과 청사 활용 방안
◇ 국장급 전보 ▲ 의료안전예방국장 정통령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19일 대전 중구 대사동 옛 보운대에서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준공식을 했다.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는 높이 24m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야외 전망대에서 360도 파노라마뷰를 감상할 수 있다. 시는 1965년 건립된 전망대인 보운대를 철거하고 산림청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65억원 등 총 130억원을 투입해 큰나무 전망대를 건립했다. 곡선과 직선으로 이어진 독창적인 디자인의 친환경 목조 건축물로 휴식 공간, 북카페, 포토존 등을 갖췄다. 정식 개장은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2월에 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는 대전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심을 잇는 상징적인 공간이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