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6일부터 23일까지 노르웨이, 네덜란드로 유럽스카우트연맹 총회 참석 및 새만금 잼버리 유치활동 해외출장을 간다.
아작거리는 질감과 은은한 향취가 일품인 생 죽순죽순은 수확시기가 짧고 1년 중 한철 맛볼 수 있는 먹거리이다. 예전부터 고급 식재료로 손꼽혀온 죽순(竹筍)은 한 달을 초순, 중순, 하순으로 열흘씩 묶어 순(旬)으로 표시하는 데, 대나무순을 죽순(竹筍)으로 부르는 것은 싹이 나온 뒤 열흘이면 대나무가 자라기 때문에 못 먹게 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비온 뒤의 죽순이 쑥쑥 자라는 모습을 빗대어 '우후죽순(雨後竹筍)'이란 말이 있다. 죽순이 하루에 1M까지도 자라는 놀라운 성장속도를 보면 한편 이해가 갈만하다.죽순은 식이섬유함량이 풍부해 장운동을 도와 변비 해소가 되며 수분이 많고 열량이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한 불포화 지방산이 들어있어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죽순은 우리나라 성인들이 많이 앓고 있는 당뇨에 좋으며 죽순에 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10:00 비상대책위원회의(파주 문산읍 임진각로 177 임진각 전망대 옥상)우상호 원내대표10:00 사교육TF 현장방문(서울 프레스센터 17층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10:40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거리서명운동 격려방문(국민권익위 건물 앞)새 누 리 당김희옥 비상대책위원장09:30 군부대 및 연평도 방문(인천 옹진 연평부대, 경기 오산 K2 작전본부)10:30 ※우천시, 공군·K2 작전본부 방문(경기 오산 K2 작전본부)정진석 원내대표09:30 군부대 및 연평도 방문10:30 ※우천시, 공군·K2 작전본부 방문국 민 의 당안철수 상임공동대표07:00 제15차 정책역량강화 워크숍(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본청 215호)14:00 '소비자집단소송과 징벌적손해배상제도 쟁점과 방향' 토론회 축사(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14:30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간담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5일 오전 8시 20분 도 개발공사 남원 가공공장, 남원 감귤농가, 위미 APC에서 현장도지사실 - 감귤산업 현장방문이 있고 오전 11시 20분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1기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5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강원도의회 정례회에 참석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15일 오전 11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제뿌리산업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오후 2시 목포시 유달동주민센터에서 민생현장 방문(주민과의 대화)이 있다.이어 오후 3시 15분 목포시에서 민생현장 방문(고하도개발사업장)이 있고 오후 4시 도 체육회관에서 도 체육회 대의원 총회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도시자는 15일 오전 11시 충남지방경찰청대회의실에서 2016충청남도지역치안협의회에 참석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5일 오후 2시 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제11회 세계노인학대 인식의날 세미나에 참석하고 오후 3시 전북보훈회관에서 제42회 전북보훈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이어 오후 10시 KBS 공개홀에서 KBS 생방송 심층토론(탄소법 제정 탄소산업 10년 진단)에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11:00 보훈단체장 간담회(국회 귀빈식당 2호실) 15:10 리우올림픽 선수단 격려 방문(태릉선수촌,서울 노원구 화랑로 727)우상호 원내대표8:00 현충원 참배(국립 서울현충원) 9:00 원내대책회의(원내대표 회의실) 10:30 개성공단기업협의회 면담(원내대표 회의실) 11:00 금강산기업인협의회 면담(원내대표 회의실) 14:00 가계부채TF 현장방문(서울시 금융복지상담센터,서대문구 통일로 135 충정빌딩 8층) 15:30 청와대 비서실장, 정무수석 방문(원내대표실)새 누 리 당김희옥 비상대책위원장13:30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당사 6층 제1회의실)정진석 원내대표8:00 제20대 국회 전반기 신임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국립서울현충원 참배(국립서울현충원) 9:00 원내대책회의(국회 본관 245호) 13:30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당사 6층 제1회의실) 국 민 의 당안철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4일 오전 11시 10분 한라홀에서 문화융성위원회와의 업무협약에 참석하고 오후 5시 30분 탐라홀에서 제주도내 국가 및 정부투자기관장 도정 설명회에 참석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14일 오전 7시 프레스센터에서 호남미래포럼 초청강연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호남권 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이어 오후 2시 10분 장성읍에서 황룡강 생태하천 복원사업장 방문이 있고 오후 2시 50분 장성군 삼서면에서 동물복지형 축산농장 방문이 있다.또한 오후 4시 한전본사에서 에너지 투자기업 협약식에 참석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4일 오전 11시 전통문화연수원 동헌에서 호남권 정책협의회에 참석하고 오후 3시 30분 접견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군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비만 치료제에 건강보험을 적용(급여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정부에 주문한 가운데 의료계에서도 재차 비만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화 필요성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비만이 불러오는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건강보험 재정 지속 가능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1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남가은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달 12일 제약·바이오 산업 미래 혁신 전략 리포트에서 '비만치료제 급여화의 시급성'을 주제로 이렇게 주장했다. 남 교수는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나 미용 영역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건강을 위협하는 만성질환"이라며 "우리나라 성인의 약 40%가 비만이고, 그중 절반 이상이 대사증후군이나 심혈관질환 위험 인자를 동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만을 개인의 생활 습관 문제로 보는 인식이 여전히 강하지만, 실제로는 사회적 환경, 유전적 요인, 정신적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사회생물학적 질환"이라며 "그런데도 한국의 비만 진료 체계는 여전히 건강보험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남 교수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해 2월 비만치료제인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날이 추워지면서 잘 잠들지 못하고 수면 중 깨는 등의 신체 변화가 생겼다면 수면 공간의 온도·습도를 조절하고 낮에 충분히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수면 장애를 겪는 이들이 늘어난다. 기온이 낮아지며 실내 난방 가동률은 올라가는데, 실내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말초혈관이 확장돼 신체의 열이 방출되지 못하고 심부 체온이 높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심부 체온은 우리 몸 안쪽에 위치한 심장·간 등의 내부 장기 체온이다. 우리가 깨어 있는 동안에는 에너지 소비를 위해 심부 체온이 높게 유지되고, 잠들기 직전에는 체온이 내려가고 신체가 안정 상태에 접어든다.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24시간을 주기로 하는 생체 리듬에 따라 저녁 심부체온이 0.5∼1도 필수적으로 내려가야 한다. 이렇게 심부 체온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면 수면 관련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촉진되고 숙면할 수 있다. 그러나 실내 난방으로 심부 체온 조절이 되지 않으면 잠이 들기 시작하는 입면(入眠) 단계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야간 각성이 잦아지고 깊은 수면에 잘 들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손여주 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소주 한 잔 정도의 '소량 음주'도 심장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대구로병원은 이 병원 심혈관센터 이대인·강동오 교수와 고대안산병원 심혈관센터 김선원 교수 연구팀이 대규모 코호트 연구와 무작위 임상시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간 알코올 섭취와 심혈관 건강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일각에서는 음주가 특정 심혈관 질환에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결과도 보고됐다. 하지만 이런 결과는 질환 유형, 음주 패턴, 개인 특성에 따라 일관되지 않게 나타나 명확한 해석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 소주 한 잔 수준의 음주만으로도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심방세동은 뇌졸중·심부전, 돌연사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대표적인 부정맥 질환으로 평소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주당 소주 6∼7잔에 해당하는 알코올을 섭취한 경우 심방세동 발생 위험은 비음주자 대비 약 8% 높았다. 음주량이 늘수록 심방세동 위험도 비례해 높아졌는데 특히 소주 1병을 초과하는 폭음은 위험을 급격히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
노년기에 한 번의 낙상은 평탄했던 삶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 낙상이 고관절 골절을 일으켜 독립적인 생활을 무너뜨릴 뿐 아니라 장기간의 와병, 폐렴, 욕창, 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촉발하기 때문이다. 낙상 관련 손상 가운데 특히 위험한 것은 엉덩이뼈와 허벅지뼈가 만나는 고관절의 골절이다. 60대 이후에는 골조직이 급격히 약해지는 시기여서, 미끄러짐 같은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낙상이 잘 생기는 위험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정주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을 보면, 2011∼2020년 전국 23개 응급의료기관을 찾은 65세 이상 노인 낙상 환자 17만5천95명을 분석한 결과, 낙상에 따른 고관절 골절 위험은 나이뿐 아니라 낙상이 발생한 시설 유형과 계절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낙상 후 고관절 골절 진단 비율은 65∼74세 8.1%, 75∼84세 18.4%, 85세 이상 28.7%로 나이가 들수록 가파르게 증가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민 대다수는 나이가 들거나 아파도 살던 집이나 지역에서 돌봄을 받고 싶어 하지만, 정작 지역 돌봄 정책과 인프라 준비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달 5∼10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돌봄이 필요해도 집이나 지역사회 등 '거주지'에 머물면서 돌봄받는 것을 선호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84%가 선호한다고 답했다. 선호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3%에 불과했다. 하지만 집에서 돌봄을 받고자 하는 수요와 달리 현실적인 돌봄 부담은 가족에게 쏠려 있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 가족 중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는 응답자(34%)를 대상으로 돌봄 방식을 물었더니 '가족(다른 가족+본인)'이 직접 돌본다는 응답이 62%에 달했다. '공공 돌봄서비스(요양보호사 등) 이용'은 23%에 그쳤고, '시설 이용'은 21%였다. 노인·장애인 등에 대한 돌봄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책임이라는 인식에는 응답자의 79%가 동의했다. 지역사회 돌봄의 책임 주체 역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협력 추진'이 필요하다는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충남 시민사회단체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급물살을 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정보공개와 주민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전·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9일 성명서를 내고 행정통합 관련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대전시민과 충남도민의 참여를 보장하라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특히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주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문제에 대해 충분한 숙의 없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통합 속도전에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행정통합은 지방자치의 구조, 행정 권한, 재정 배분은 물론 지역 정체성 전반을 뒤흔드는 중요한 문제"라며 "현재 발의된 특별법안에 환경규제 완화, 개발 인허가 절차 예외 적용 등 수많은 특례조항이 있지만 제대로 된 설명과 사회적 검토는 이뤄지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로 다른 도시구조와 산업기반, 인구 특성을 가진 대전·충남을 놓고 통합이 해법이 될 수 있는지는 장밋빛 미래만을 외치는 정치적 선언이 아니라 객관적 자료와 전문가 검증, 시민 숙의를 통해 판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역의 미래가 정치적으로 소비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대전·충남 시도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하자 그동안 이 이슈에 소극적이란 평가를 받았던 더불어민주당이 19일 당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날 깃발을 들자 당이 보조를 맞추면서 속도전에 나선 모습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했다고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번 특위 구성을 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통해 국가 균형 성장이라는 이 대통령의 국정 철학이 실천되는 것을 당에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특위 상임위원장에는 황명선 최고위원이, 공동위원장에는 박범계·이정문·박정현 의원이 임명됐다. 이들 모두 대전·충남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이다. 황 최고위원은 "추후 의원들과 대전·충남의 시민사회, 각계 많은 분을 모셔서 이재명 정부와 함께 충남·대전특별시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법안까지 조속히 마련되도록 하겠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충남대전특별시장을 선출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특위는 통합시 명칭과 청사 활용 방안
◇ 국장급 전보 ▲ 의료안전예방국장 정통령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19일 대전 중구 대사동 옛 보운대에서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준공식을 했다.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는 높이 24m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야외 전망대에서 360도 파노라마뷰를 감상할 수 있다. 시는 1965년 건립된 전망대인 보운대를 철거하고 산림청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65억원 등 총 130억원을 투입해 큰나무 전망대를 건립했다. 곡선과 직선으로 이어진 독창적인 디자인의 친환경 목조 건축물로 휴식 공간, 북카페, 포토존 등을 갖췄다. 정식 개장은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2월에 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는 대전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심을 잇는 상징적인 공간이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