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독성과학연구소는 29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AI 신약 개발 포럼 '2025 딥스 클로벌 테크 콘'(DIPS GLOBAL TECH CON)을 연다. 'AI 신약 개발, 혁신에서 협업으로'를 주제로 국내 AI 신약 개발 연구성과가 소개되며, AI 신약 개발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문 인력 양성과 빅데이터 활용 등에 대한 패널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호주와 스위스, 벨기에, 독일 등에서 글로벌 제약 바이오 기관들이 참여해 해당 국가의 바이오 협업 생태계와 정부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초격차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 국회의장 국회 주도 첫 다차원적 불평등 지수 연구 결과 발표회(09:30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 국정감사 정무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604호) 교육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522호)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401호)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10:00 전북도청)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10:00 경상남도청)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501호)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601호)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전북도청감사 종료 후 전북경찰청)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경상남도청감사 종료 후 경상남도경찰청) ▲ 의원실 세미나 서영교 의원실 등, (미)조지아주 경제사절단 방한 초청 간담회(10:00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김원이 의원실, 정량표시상품 관리제도 개선 정책 토론회(10:00 의원회관 신관 제3세미나실) 유용원 의원실 등, 한국형 AI 산업발전 국제세미나(10:00 공군호텔) 윤종오 의원실, 이주민 인권보장 강화를 위한 인권토론회(10:00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최민희 의원실, K바이오 혁신 죽음의 골짜기를 넘어 미래(13:00 의원회관 신관 제3세미나실) 강준현 의원실 등, (행정
▲ 행정안전부는 28일 충북 청주시립미술관에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충청권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경상·수도권 간담회에 이어 열리는 4번째 행사로, 충청권 주민과 함께 지방자치 30주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방향을 논의한다.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모인 현장 목소리는 올해 11월 19일 개최되는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전시돼 국민과 공유한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다음달 7일까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을 반영한 복지용구 예비급여 3차 시범사업 품목을 공모한다. 신청 대상은 신기술을 활용해 수급자 재가 돌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품목으로, 간이변기 등 기존 23개와 2차 시범사업에서 선정된 2개 품목은 제외된다.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USB 등 휴대용 저장매체에 신청서·관련 서류를 담아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CJ올리브영은 자사 모바일 앱내 뷰티커뮤니티 '셔터'에서 활동할 쇼핑 콘텐츠 크리에이터 '셔터브리티' 6기 300명을 모집한다. 셔터는 올리브영의 소셜미디어(SNS)형 앱인앱 뷰티 커뮤니티로, 단순한 상품 구매를 넘어 고객이 앱 안에서 정보를 얻고 시간을 보내며 일상을 공유하는 '뷰티 놀이터'를 지향한다. 6기 모집은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올리브영 회원이라면 누구나 앱 내 이벤트 기획전 페이지나 매장에 비치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 충북도는 제9대 충북도립대 총장에 천범산 전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임용했다. 충북 옥천 출신의 천 총장은 옥천고,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하고 1987년 공직에 입문해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교육일자리총괄과장, 공주대 사무국장, 충북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역임했다. 천 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함께 오는 28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25 프랑크푸르트 세계 의약품 전시회'(CPHI)'에 한국관을 운영한다.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문 전시회로 꼽히는 CPHI 올해 행사에는 166개국 2천400여개 기업과 6만2천여명이 참여하며 한국관에는 40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부스를 설치하고 유럽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 국회의장 국회의장 주재 기관장 업무보고(09:00 국회접견실) 2025 국제청년포럼 IFWY 개막식(14:00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 ▲ 국정감사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406호) 정무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604호)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430호)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10:00 충청남도청)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10:00 대구시청)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506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501호)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622호)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10:00 인천국제공항공사)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충청남도청 감사 종료 후 충청남도경찰청)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대구시청 감사 종료 후 대구경찰청) ▲ 의원실 세미나 김용태 의원실 등,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GTX-G 도입 방안 국회토론회(11:00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한병도 의원실 등, AI×푸드 테크 융합 및 발전방안(14:00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 소통관 기자회견 김영호 의원, [연구윤리 관련 기자회견](10:00 소통관) 윤동준 공보기획관, [1
◇ 국장급 전보 ▲ 복지행정지원관 박재만 ◇ 책임운영기관장 채용 ▲ 국립공주병원장 최종혁
▲ 상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14:00 연합뉴스 사옥) ▲ 국정감사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406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10:00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위원회 국정감사(10:00 계룡대)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10:00 대전시청)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10:00 강원도청)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501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534호)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10:00 국민연금공단)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14:00 본관 406호)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현지시각 10:00 주밴쿠버총영사관)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현지시각 10:00 주이스탄불총영사관)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대전시청감사 종료 후 대전경찰청)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강원도청감사 종료 후 강원경찰청) ▲ 의원실 세미나 우재준 의원실, 산재 국선 노무사 이대로 좋은가?: 정책 토론회(15:00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 소통관 기자회견 김재원 의원, [예술인 복지 관련 보조금 환수조치 규탄 기자회견](09:20) 서왕진 의원, [2035 NDC 관련 의견 발표 기자회견](09:40)
◇ 과장급 전보 ▲ 위원장 비서관 김대간 ▲ 기업결합과장 김성한
▲ 서울시는 오는 27일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제8차 서울 도시먹거리 국제콘퍼런스'를 연다. 이번 콘퍼런스는 '서울미식주간'(10월 27일∼11월 2일)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행사로, '서울 미식'의 철학과 정책 방향을 정립하고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아우르는 새로운 도시형 미식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먹거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밀라노협약(MUFPP) 회원 도시를 비롯한 국내외 학계·셰프·문화·관광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또는 현장 등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네이버폼 신청링크(form.naver.com/response/C6GhyJeeUxOfJMC3ie34Jg)로 받는다.
암 환자에게도 금연하기에 너무 늦을 때는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기 또는 4기에 금연하는 암 환자는 계속 담배를 피우는 환자보다 생존 기간이 평균 330일 더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 리슈윈 천 교수팀은 전미종합암네트워크 저널(Journal of the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최근호에서 암센터 외래진료 환자 1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6개월 내 금연 여부와 2년 내 사망의 관계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이 많이 진행된 환자일수록 금연의 이익이 더 커져 생존 기간이 두 배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암 치료가 시작된 후라도 금연하는 것이 충분히 가치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 암 환자의 약 25%는 암 진단 때 흡연자이고 이들 중 상당수는 치료 중에도 담배를 피운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이는 '암에 걸린 사람, 특히 말기 암 환자에게는 금연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잘못된 인식 때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천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가장 아픈 환자일지라도 금연이 너무 늦은 게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줌으로써 모든 암센터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10명 중 3명꼴인 약 123만 명이 혈당 관리에 필수적인 '당화혈색소' 검사를 1년에 한 번도 받지 않거나 단 1회 받는 데 그쳐 심각한 합병증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4일 '2025년 대한예방의학회 가을 학술대회'에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2024년 당뇨병 환자의 당화혈색소(HbA1c) 검사 현황'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최근 2∼3개월간의 평균적인 혈당 조절 상태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다. 이 수치를 통해 환자의 장기적인 혈당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그리고 심근경색, 뇌경색, 신장질환 등 치명적인 만성 합병증의 위험이 얼마나 큰지를 예측할 수 있다. 당뇨병 진료 지침 등에서는 환자의 상태를 꾸준히 점검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연간 2∼4회(3개월 간격)의 정기적인 당화혈색소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분석 결과, 2024년 기준 전체 당뇨병 환자 439만8천명의 관리 실태는 권고 수준과 차이를 보였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과소 검사' 그룹이었다. 전체 환자의 28.1%에 달하는 123만6천 명(0회 40만2천 명,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뇌졸중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평소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말을 더듬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얼굴이 비뚤어진다면 그 순간부터는 1분 1초가 생사를 가르는 시간이다. 뇌혈관이 막히면 1분마다 약 200만개의 뇌세포가 손상되기 때문이다. 망설임 없이 119를 불러야 하는 이유다. 국내에서 뇌졸중은 사망원인 4위이자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매년 11만∼15만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며, 4∼5분마다 1명꼴로 뇌졸중 환자가 생긴다. 특히 55세 이후부터는 10년마다 발생 위험이 곱절로 증가한다. 세계뇌졸중기구(WSO)는 매년 10월 29일을 '세계 뇌졸중의 날'로 지정해 조기 진단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병 '뇌졸중'…80%는 뇌경색 뇌졸중은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뇌혈관이 막혀 뇌 일부가 손상되면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이고, 뇌혈관이 파열돼 뇌 속에 혈액이 고이면서 뇌가 손상되면 '뇌출혈'이다. 국내에서는 뇌경색이 전체 뇌졸중의 약 80%를 차지한다. 뇌경색은 혈관이 동맥경화로 좁아지거나, 심장에서 날아온 혈전(피떡)이 뇌혈관을 막아 생긴다. 반면
노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낙상 등으로 인한 외상성 뇌손상(TBI)을 겪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5년 안에 치매에 걸릴 위험이 69%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 제니퍼 와트 교수팀은 캐나다의학협회저널(CMAJ) 최근호에서 65세 이상 노인 26만여명의 데이터를 이용, 외상성 뇌손상과 치매 위험 간 관계를 최대 17년간 추적 조사한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와트 교수는 "노년기 외상성 뇌손상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낙상이고 이는 예방 가능한 경우도 많다"며 "낙상으로 인한 외상성 뇌손상을 줄이면 노인층에서 이와 관련된 치매도 잠재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외상성 뇌손상은 머리에 직간접적인 충격을 받은 후 기절, 외상 후 기억 상실, 어눌한 말투나 근력 약화, 시력 변화 같은 신경학적 징후 등이 동반되는 경우를 말한다. 노인층 외상성 뇌손상의 50% 이상이 낙상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004년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 65세 이상 노인 26만4천226명(평균 연령 77.2세)을 대상으로 외상성 뇌손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일대일로 매치해 치매 발생과 공적 가정 돌봄 서비스 이
국내 출시 1주년을 앞둔 비만치료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가 심장 건강까지 지켜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위고비처럼 비만 치료 신약이 단순히 체중만 줄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무서운 질환까지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계열 약물은 원래 당뇨병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됐지만,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가 확인되면서 비만 치료제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예상치 못한 효과가 잇따라 보고되며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주목받은 연구는 지난 8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ESC 2025)에서 공개된 'STEER 연구'다. 경쟁이 치열한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체중 외 심혈관계 효과를 일대일로 비교한 첫 데이터였다. 연구에서는 당뇨병이 없는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실제 진료 데이터를 분석했다. 위고비 사용 환자는 마운자로 사용 환자보다 심근경색, 뇌졸중, 심혈관 질환에 따른 사망 또는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5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위고비 사용 환자들은 주요 심혈관 질환 위험이 0.1%(15건) 발생한 반면 마운자로 사용 환자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홍성·예산 내포신도시에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을 갖춘 스포츠센터가 문을 열었다. 충남도는 28일 내포신도시 환경클러스터 내 충남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충남스포츠센터는 예산군 삽교읍 일원 2만615㎡ 부지에 총사업비 592억원을 들여 건립됐다.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 2개 동으로 구성됐다. 수영장은 부지 1만1천196㎡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50m 8레인과 228석의 관람석을 갖췄다. 다목적체육관은 연면적 3천462㎡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소화할 수 있다. 운영은 충남체육회가 맡는다. 체육회는 다음 달 18일부터 연말까지 시범 운영을 한다. 이 기간 도민 누구나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이용객들의 개선 의견을 반영해 내년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남스포츠센터는 엘리트와 생활체육, 장애와 세대를 넘어 함께 뛰는 충남체육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내포의 새로운 활력이자 공공기관과 기업 유치의 강력한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지역 전통 과자 전문 브랜드와 협력해 '꿈돌이 누룽지' 상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동구에 기반을 둔 지역 전통과자업체 티엔알컴퍼니와 꿈돌이 캐릭터가 들어간 누룽지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꿈돌이 누룽지는 저당밥으로 구워 만든 것이 특징으로, 대전 지역 공공판로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엔알컴퍼니는 쫀드기, 꽈배기, 곡물 과자 등 옛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생산하는 지역 업체다. 보리와 쑥 등 곡물로 만든 일상 간식을 판매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만의 브랜딩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대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농민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와 농업의 미래 전망이 5년 전보다 전반적으로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전남 영암·무안·신안) 의원이 발표한 '농업인 의견조사' 6년 차 결과에 따르면 농촌 생활 만족도는 2020년 37.3%에서 2025년 30.5%로 6.8%P 하락했다. '10년 후 농업의 미래가 비관적이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2020년 41%에서 2025년 51.8%로 10.8%P 증가했다. 농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농업사업으로는 '기본소득 도입(3.66점)'이 꼽혔다. 신규 공익직불제 중에서는 '청년 직불제'(3.43점)가 가장 높았고 '동물복지 직불제', '친환경·탄소중립 직불제' 도 각각 3점 이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난 8월 국회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등 농업 민생 4법에 대해서는 53.9%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식량안보법의 시급성에 대해서는 농민 3명 중 2명(63.9%)이 '시급하다'고 답했다. 서 의원은 2020년부터 매년 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해 농업인 의견조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1천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서 의원은 "이번 조사 결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농촌관광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2024 농촌관광 실태 조사' 결과 농촌 관광객은 주로 휴식, 치유, 맛집을 즐기는 여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농촌관광 실태조사는 2년 주기로 이뤄지는 국가승인통계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년간의 농촌관광 경험을 2025년 6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전국 15세 이상 국민 5천100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했다. 조사 내용은 일반현황, 농촌관광 행태, 만족도와 평가, 관계 인구 규모와 의향, 농촌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인지와 경험 여부, 이용 현황 등 5개 부문 61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 지난해 농촌관광을 경험한 국민은 모두 43.8%로, 2022년(35.2%)보다 8.5%포인트 증가했다. 관광객들이 농촌을 찾는 주요 이유는 '일상탈출·휴식·치유'(54.0%), '즐길거리'(8.2%) 등으로 나타났다. 농촌관광 평균 횟수는 연간 1.9회로 2022년(2.4회)보다 줄었다. 당일 방문이 1.9회에서 1.3회로 줄었으나 숙박은 0.5회에서 0.7회로 소폭 늘어 적극적인 체류형 상품 개발이 요구된다. 농촌에서 하는 활동(복수 응답)으로는 '농촌 지역 맛집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