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과 농촌 빈집 거래 활성화를 위한 '농촌빈집 은행'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 빈집 은행은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농촌 빈집을 매물화하고, 관련 정보를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구축한다. 또 빈집 정보를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그린대로'와 한국부동산원의 빈집정보플랫폼 '빈집애' 등과도 연계해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오는 10∼24일 농식품부에 신청하면 된다.
▲ 이진수 씨 별세, 이정훈(대전시 대변인실 언론협력팀장)씨 부친상, 송진임(대전 대덕구 건설행정팀장)씨 시부상 = 8일 오전 5시, 대전 중구 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0일 낮 12시, ☎ 042-280-8181
◇ 3급 승진 ▲ 운영지원과장 이승한 ▲ 동물복지정책과장 이연숙 ▲ 축산경영과장 이연섭 ▲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장 노영호 ◇ 과장급 전보 ▲ 농업통상과장 유정연 ▲ 농촌정책과장 김영수 ▲ 농업경영정책과장 강혜영 ▲ 농업금융정책과장 김세진 ▲ 푸드테크정책과장 유미선 ▲ 식량정책과장 김동현 ▲ 축산정책과장 정아름 ▲ 유통정책과장 신우식 ▲ 원예산업과장 정재환 ▲ 한국농수산대학교 기획조정과장 이세환
◇ 경무관 전보 ▲ 경찰청 치안정보심의관 정관호 ▲ 국정상황실 김찬수 ▲ 국무조정실 최은정 ▲ APEC준비기획단장 어윤빈 ▲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장 오상택 ▲ 중앙경찰학교 교수부장 이동우 ▲ 서울청 경비부장 신종묵 ▲ 서울청 광역수사단장 오승진 ▲ 서울청 안보수사부장 김종민 ▲ 부산청 생활안전부장 김한수 ▲ 대구청 생활안전부장 임태오 ▲ 인천청 공공안전부장 여진용 ▲ 인천청 수사부장 박헌수 ▲ 광주청 공공안전부장 김영근 ▲ 광주청 생활안전부장 박준성 ▲ 광주청 광주광산경찰서장 정경호 ▲ 대전청 공공안전부장 최기영 ▲ 대전청 수사부장 노규호 ▲ 대전청 생활안전부장 윤시승 ▲ 울산청 공공안전부장 주진우 ▲ 울산청 생활안전부장 이서영 ▲ 경기남부청 경무부장 백남익 ▲ 경기남부청 수사부장 김기헌 ▲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단장 이충섭 ▲ 경기남부청 생활안전부장 이종원 ▲ 경기남부청 수원남부경찰서장 나원오 ▲ 경기남부청 부천원미경찰서장 최보현 ▲ 경기북부청 수사부장 이상국 ▲ 경기북부청 생활안전부장 송유철 ▲ 강원청 수사부장 송원영 ▲ 강원청 생활안전부장 김종철 ▲ 충북청 공공안전부장 우지완 ▲ 충남청 공공안전부장 곽창용 ▲ 충남청 생활안전부장 이미경 ▲ 충남청 천안서북
▲ 농협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농·축협 신규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규모는 900명이다.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홈페이지 내 채용 공고를 확인해 오는 14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정원문화원, 경남도, 진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코리아가든쇼' 개최에 앞서 다음 달 7일부터 16일까지 정원작품을 모집한다. 2025 코리아가든쇼는 '한국의 멋을 담은 정원'이란 주제로 오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진주 초전공원에서 열린다. 실제 정원조성이 가능한 정원전문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코리아가든쇼 (www.koreagardenshow.com),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www.koagi.or.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NH농협은행은 이재홍 준법감시인(부행장)을 신규 선임했다. 이 준법감시인은 서울대 농대를 졸업하고 1998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10년 동안 금융위원회에서 일했다. 이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16년 동안 근무했다.
▲ 충북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는 '제1기 충주학연구소 구술조사원'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구술조사원은 순간의 경험과 기억을 되살려 채록·전승하는 구술사 기록작업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충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또는 충주시 지역 대학생 중 컴퓨터 활용과 영상 촬영이 가능한 성인이면 누구나 조사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메일(cjhak21@gmail.com)로 신청하면 되며, 서식은 충주문화원 누리집(www.cj-culture.org)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5급 승진의결 ▲ 자치행정과 최준식 ▲ 민원지적과 송진호 ▲ 교통과장 직무대행 김주용 ▲ 체육진흥과 김남기 ▲ 세무과 이근목 ▲ 도시정원과 백두현 ▲ 감염병관리과 홍채은 ▲ 건설과 김유정 ◇ 5급 전보 ▲ 충북도 북부출장소 파견 원정연
▲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국악 발전의 매개자 역할을 할 대학생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한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지만, 충주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공연 현장을 지원하는 '공연 서포터즈'와 SNS 홍보를 담당하는 '소통 서포터즈' 분야로 나뉜다. 희망자는 국악단 누리집에 있는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ureuk.pd@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 박순선 씨 별세, 김영완(충남 서산의료원장) 씨 모친상 = 4일 오전, 대전시 중구 대흥동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6일 오전 7시 30분. ☎ 042-220-9870
▲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172명을 선발한다. 직렬별 선발 인원은 교육행정 85명, 전산 7명, 사서 8명, 식품위생 2명, 공업 일반기계 4명, 공업 일반전기 6명, 시설 일반토목 2명, 시설 건축 4명, 시설관리 40명, 운전 14명이다. 이 중 공업 일반기계 2명과 일반전기 3명, 시설 일반토목 1명과 건축 2명은 특성화고등학교 및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뽑는다.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 인사팀(☎ 043-290-2513∼2519)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짠 음식이 뇌종양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이흥규 교수 연구팀은 고염식이 장내 미생물 구성을 변화시키며, 이로 인한 미생물 대사물질의 과도한 축적이 뇌종양을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뇌종양 쥐에 4주 동안 짠 사료를 섭취하게 한 뒤 종양세포를 주입하자 일반적인 식이 그룹에 비해 생존율이 현저히 떨어지고 종양 크기가 증가했다. 무균 쥐에 고염식 사료를 섭취한 사람의 대변에 해당하는 쥐 분변의 미생물을 이식한 실험에서도 뇌종양 악화 반응이 나타났다. 장내 미생물 가운데 '박테로이드 불가투스'(Bacteroides vulgatus)라는 균이 고염 식이에 따라 증가하고, 이 균이 프로피오네이트(propionate)라는 효소의 발현을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프로피오네이트'는 뇌종양 세포에서 산소가 충분한데도 마치 부족한 것처럼 신호를 활성화하고, 이는 암 진행·전이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 '형질전환성장인자-베타'(TGF-β)를 증가시켜 종양세포가 더 쉽게 퍼지도록 한다. 가장 공격적이고 예후가 나쁜 대표적인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환자
프랑스 의약품안전청(ANSM)이 의료용 대마를 임상 시험한 결과 다발성 경화증과 관련된 통증과 경련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의약품안전청은 2021년 3월부터 전국 2천48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용 대마를 임상 시험했다. 이 가운데 309명은 통증을 동반한 강직성 경련 환자로, 이들은 경구용 대마초 오일을 투여받았다. 그 결과 치료 시작 후 3개월 만에 환자의 절반 이상이 통증, 경련, 불안이 감소하는 등 증상 개선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주도한 리옹 대학병원의 신경과 의사 프랑수아즈 뒤랑 뒤비에 박사는 "의료용 대마는 신경계에 존재하는 카나비노이드 수용체에 작용해 신경과 근육 간 연결을 조절함으로써 다발성 경화증이 유발하는 근육 긴장과 통증을 줄인다"며 "환자의 60% 이상이 상태가 개선됐다. 이는 의미 있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투여 용량은 마리화나 한 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다"고 설명했다. 다발성 경화증은 중추 신경계에 발생하는 만성 자가면역 질환으로 근육 약화, 부분 마비, 시야 장애, 저림, 통증, 극심한 피로, 인지 장애 등을 유발한다. 임상 시험에 참여한 환자의 후기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고지혈증 치료제로 쓰이는 '스타틴'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간염이나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오래 앓은 환자들에게 간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새로운 치료제로 활용될 가능성이 열렸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레이먼드 정 교수 연구팀은 만성 간질환 환자가 스타틴을 장기 복용한 경우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간암 발생과 간 섬유화 진행이 현저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임상 데이터를 토대로 2000년부터 2023년 사이에 만성 간질환을 진단받은 환자 1만6천501명의 스타틴 복용에 따른 간암 및 간부전 발생률, 간 섬유화 진행 여부를 분석했다. 스타틴을 복용한 환자는 3천610명, 복용하지 않은 환자는 1만2천891명이다. 그 결과 10년 내 간암 발생률은 스타틴 복용군에서 3.8%로, 비복용군의 8.0% 대비 크게 낮았다. 간 기능 악화를 의미하는 간부전 발생률도 스타틴 복용군은 10.6%였으나, 비복용군은 19.5%에 달했다. 스타틴을 오래 복용할수록 효과적이라는 사실도 확인됐다. 누적 600일 이상 스타틴을 복용한 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2022년 직접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7만명을 넘었고, 사회경제적 비용은 13조6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흡연 폐해 연구 맞춤형 데이터베이스 등 코호트 자료와 통계청 사망 원인통계를 토대로 흡연 폐해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과 사망자 수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추산됐다고 30일 밝혔다. 직접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20년 6만1천360명, 2021년 6만3천426명, 2022년 7만2천689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비흡연자와 비교한 현재 흡연자의 사망 위험은 남성에서 1.7배, 여성에서 1.8배 높았다. 과거에는 흡연했으나 현재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의 사망 위험은 남성에서 1.1배, 여성에서 1.3배 컸다. 직접 흡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2020년 12조8천912억원, 2021년 12조9천754억원, 2022년 13조6천316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때의 사회경제적 비용은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의료비, 교통비 등 직접비와 조기 사망, 의료서비스 이용으로 인한 생산성 손실과 같은 간접비를 모두 합해 산출된다. 2022년 기준 직접 흡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에서는 간접비인 조기 사망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3년 연속 줄어들던 간접흡연 노출률이 직장과 공공장소 실내 공간을 중심으로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조사에서 19세 이상 성인 중 일반담배 비흡연자(과거 흡연자 포함)의 직장 실내 공간 간접흡연 노출률은 8.0%다. 직장 실내 공간 간접흡연 노출률은 2019년 14.1%에서 2020년 10.3%, 2021년 9.2%, 2022년 6.3%로 3년 연속 하락했으나 2023년에 반등했다. 비흡연자의 실내 공공장소 간접흡연 노출률도 2019∼2022년에 18.3%, 12.0%, 7.5%, 7.4%로 하향 곡선을 그리다가 2023년에 8.6%로 올랐다. 가정 내 실내에서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노출률 역시 비율 자체가 높지는 않았지만, 2019년 4.7%에서 3.9%, 3.6%, 2.6%로 3년 내리 하락하다가 2023년에 3.0%로 다시 수치가 상승하는 등 동일한 흐름을 보였다.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 노출률의 경우 2014년만 해도 50%를 넘었다는 점에서 많이 개선됐다고 볼 수 있지만, 간접흡연의 악영향을 고려했을 때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2차흡연, 비자발적 흡연으로도 불리는 간접흡연은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짠 음식이 뇌종양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이흥규 교수 연구팀은 고염식이 장내 미생물 구성을 변화시키며, 이로 인한 미생물 대사물질의 과도한 축적이 뇌종양을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뇌종양 쥐에 4주 동안 짠 사료를 섭취하게 한 뒤 종양세포를 주입하자 일반적인 식이 그룹에 비해 생존율이 현저히 떨어지고 종양 크기가 증가했다. 무균 쥐에 고염식 사료를 섭취한 사람의 대변에 해당하는 쥐 분변의 미생물을 이식한 실험에서도 뇌종양 악화 반응이 나타났다. 장내 미생물 가운데 '박테로이드 불가투스'(Bacteroides vulgatus)라는 균이 고염 식이에 따라 증가하고, 이 균이 프로피오네이트(propionate)라는 효소의 발현을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프로피오네이트'는 뇌종양 세포에서 산소가 충분한데도 마치 부족한 것처럼 신호를 활성화하고, 이는 암 진행·전이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 '형질전환성장인자-베타'(TGF-β)를 증가시켜 종양세포가 더 쉽게 퍼지도록 한다. 가장 공격적이고 예후가 나쁜 대표적인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환자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식품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기업들이 모두 1천3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MOU)을 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해 도내 20개 기업과 함께 박람회에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20개 홍보관을 운영하며 쌀 가공품, 홍삼, 백삼, 동물사료, 조미김 등을 선보였다. 특히 딸기 수출 유망지로 부상 중인 태국과 싱가포르 시장을 겨냥해 비타베리, 핑크캔디, 골드베리 등 신품종 딸기를 집중 홍보했다. 또 수산물 수요가 늘고 있는 동남아 시장의 현지 바이어 발굴과 제품 홍보를 병행했다. 그 결과 도내 기업들은 522건(6천562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했고, 이 가운데 9건(1천330만 달러)은 수출 협약으로 이어졌다. 도 관계자는 "농수산식품의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태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전역으로 수출 활로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LG생활건강은 다이소 전용으로 선보인 CNP의 세컨드 브랜드 '바이 오디-티디'가 출시 9개월 만인 지난달 말 기준 100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CNP 더마 화장품 연구소의 트러블 케어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바이 오디-티디 제품 6종을 지난해 9월 다이소에 출시했다. 각질, 피지, 건조함 등으로 인한 트러블 부위를 진정시켜주는 '스팟 카밍 젤'은 온오프라인에서 '품절 대란'을 빚기도 했다. LG생활건강은 주 사용 고객층인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관심을 끌 수 있는 소셜미디어(SNS) 콘텐츠 마케팅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다이소 제품 구매 상황부터 실제 사용기까지 콘텐츠로 제작한 것이 대표적이다. CNP 브랜드 관계자는 "피부 고민을 가진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추가 신제품을 출시해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산둥성에 실무대표단을 파견, 수출·관광 세일즈를 펼쳤다고 1일 밝혔다. 도 경제통상국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지난달 27일 산둥성 지난시에서 열린 산둥국제우호도시협력발전대회에 참가해 우호교류 지역인 산둥성 정부와 경제·무역·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50여 개국 88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 대표단은 오는 9월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초청장을 전달하는 홍보활동도 펼쳤다. 지난달 27∼29일에는 상하이를 거쳐 칭다오에 도착한 도내 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수출상담회를 열어 총 82건 1천166만 달러(약 16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 수출상담회 참여 기업은 네츄어스베스트푸드·데쥬벤트·모이스텐·비엔코스·에이치피앤씨·웰바이오·지디앤와이·케이피티·코씨드바이오팜·하하푸드이다. 칭다오에서는 지난달 28일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청주∼칭다오 직항 노선을 소개하고 모객을 요청하는 한편 현지 대학(항성과기학원)을 찾아 K-유학생 지원사업을 설명하기도 했다.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양 지역의 경제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