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지난해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충북지역의 불만 상담 품목은 건강식품, 항공, 의류 등이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광역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지난해 충북지역 상담 건수는 총 1만4천516건으로 전년(1만2천468건) 대비 16.4%(2천48건) 증가했다.
상담 상위 품목은 건강식품(274건), 항공여객운송서비스(269건), 의류·섬유(241건), 숙박시설(227건), 정수기 대여(222건) 등이다.
전년 대비 상담 건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은 신용카드이다. 116건에서 186건으로 60.3%나 늘었다.
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숙박시설과 기술 발전 및 기기 교체 수요가 반영된 스마트폰 관련 상담도 상담 증가 품목에 올랐다.
상담 신청 연령대는 30대가 3천779건(26%)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40대 3천490건(24%), 50대 2천654건(18.3%), 60대 1천622건(11.2%), 10대 1천489건(10.3%) 순이다.
연령대별 상담 분야는 20∼30대의 경우 항공여객운송서비스, 50대는 신용카드, 60대 이상은 건강식품이 주를 이뤘다.
접수된 상담의 피해구제율은 23.7%(3천434건)로 전년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강태인 경제기업과장은 "소비자상담센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세분화해 유사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는 소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