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7일 사회서비스 취약지 공모 사업 수행 지역으로 충청북도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북이 추가됨에 따라 인천, 강원, 충남, 전북, 전남, 제주까지 사업 지역이 총 7개로 늘었다. 취약지 공모사업은 지난달 통합돌봄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농어촌·도서·벽지에서 취약지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각 시도가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해 3∼5개 서비스를 패키지로 구성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된 충북은 단양군 주민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병원 동행, 장보기, 식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북은 사업 준비를 거쳐 이달 중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산업통상부 주관 '이차전지 제조공정 친환경 안전관리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2030년까지 5년간 국비를 포함한 총 181억7천만원을 들여 충주 기업도시 내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부지에 이차전지 재활용 금속의 회수·정제부터 양극재 제조, 전극·셀 제작, 성능 평가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실증 인프라를 조성한다. 제조공정별 환경 유해성 진단 모니터링 시스템도 함께 구축한다. 도는 이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관리와 화재·폭발 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도내 이차전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안전 공정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이차전지 재활용 공정 실증부터 시제품 제작, 상용화를 위한 최종 성능 평가까지 전 과정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 맹은영 도 AI과학인재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충북의 우수한 상용 배터리 제조 산업생태계를 재활용 분야까지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본부장급(1급) 전보 ▲ 한국식품산업협회 경영지원실장 정석윤 ▲ 한국식품과학연구원 신뢰성운영본부장 박명희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가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민생경제 악화에 대응해 긴급 재정을 투입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영업자와 서민 경제가 비상 상황에 처해 있다"며 정부 추경과 연계해 즉각 재정을 투입하고 자체 예산을 활용한 긴급 지원 대책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의료용품의 공급 단가를 30% 인상해 달라는 요구가 있어 대형병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중국에서 공급 물량이 끊긴 사례가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면서 병원에서 의료 물자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지 않은지 등을 신속하게 파악해 보고하고 대책을 수립하라고 세부 지침을 내렸다. 또 "일부 매장에서는 쓰레기봉투를 제한 판매하고 있고, 재고가 없다는 매장도 있어 사재기 등이 심화할 수 있으니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5개 자치구가 보유하고 있는 쓰레기봉투 등 생필품 재고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5월 연휴 기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행사를 확대하고,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및 초저금리 금융 지원을 신속 집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현재 경제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총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6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봄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관광객의 숙박비 부담을 덜고 대전의 골목 상권과 지역 명소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숙박 할인권은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30일까지 대전 지역 숙박시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숙박 일수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7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박승원 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빵집, 카페, 수목원 등 대전만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대전에 머무는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예약은 롯데온, 마이리얼트립, 여기어때 등 7개 참여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공식 누리집(ktostay.visitkorea.or.kr)이나 전담 콜센터(1670-3980)로 확인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서면 마량진항에서 열린 제24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에 총 26만9천648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만명가량 늘어난 것이다. 특히 축제 기간 주꾸미 공급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도 상인들이 요리 가격을 동결해 '착한 축제' 이미지를 형성했다고 군은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서해안을 대표하는 봄철 먹거리 축제라는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내년에는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과 차별화한 서비스로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은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100팀에 최대 10만원을 지원하는 '펫니스 태안 미션투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15일부터 '한달살러' 누리집(www.monthler.kr)에서 사전 신청한 뒤 1박 2일 이상 태안에 머물며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지 1곳 이상 방문,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카페·체험공간 등 2곳 이상 방문, 필수 해시태그와 반려동물 사진·영상이 포함된 여행후기 온라인 게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태안에서 20만원 이상 지출해야 하는데, 숙박비는 최대 8만원만 인정된다. 주류와 가전제품 등 구매비용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에서 반려동물과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태안군은 2024년 하반기부터 펫니스 태안 미션투어를 통해 461팀을 지원했는데, 참가팀들이 총지원금 4천610만원의 3배가 넘는 1억5천535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지난해 전국 전통시장 매출액이 4년 전보다 16% 증가했고, 특히 커피·분식 등 먹거리 위주로 매출이 늘었다고 KB국민카드가 7일 분석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22∼2025년 자사 신용·체크카드로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발생한 누적 방문객 약 3천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전통시장 매출액은 2022년보다 16% 증가했고 매출 건수는 18% 늘었다. 같은 기간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 회원 수도 9% 늘어났다. 지역별 전통시장 매출 증가율은 호남권(25%), 경상권(24%), 충청권(23%)이 20%대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강원권(18%)과 수도권(14%)이 그다음을 이었다. 시장별로는 호남권에서는 광주의 1913송정역시장(41%), 경상권은 대구 서남신시장(53%), 충청권은 대전 중앙시장(57%)의 매출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외부 방문객 증가세는 충청권(28%), 호남권(22%), 경상권(20%), 강원권(20%) 순서로 높았다. 업종별 매출 증가 폭은 가공식품이 44%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커피·음료(40%), 분식·간식(35%) 순으로 이어 주로 먹거리 위주로 매출이 증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7일 재선 도선을 선언한 뒤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정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해 "국악엑스포 성공 개최와 1조3천억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 등 민선8기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영동의 전성시대를 열겠다"며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일자리가 선순환하는 활력도시 건설, 농민·소상공인이 웃는 실속경제 구현, 소외 없는 복지공동체 완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같은 당 김국기 충북도의원, 윤석진 전 영동군의장과 본선 티켓을 놓고 경선을 치른다. 영동군은 이날부터 이택수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서관은 4층 하늘정원을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도서관은 탁 트인 야외 공간인 하늘정원에 캠핑 의자와 빈백, 캠핑 박스 등을 설치해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도록 꾸몄다. 하늘정원은 인근 홍예공원 등 주변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조망 명소로도 꼽힌다. 충남도서관 관계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커피 브랜드 팀홀튼이 소비자 취향에 맞춰 커피 이외 메뉴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팀홀튼은 오는 8일 과일차와 아이스티를 출시한다. '유자 민트티'와 '레몬 루이보스티' 외에도 유자차와 레몬차 등이 있다. 아이스티는 '복숭아 아이스티'와 '복숭아 아이스티 제로' 두 종으로 구성했다. 요거트 기반 음료는 '딸기 요거트 라떼'와 '복숭아 요거트 라떼'를 선보이며 딸기·복숭아·유자로 구성한 요거트 스무디도 함께 내놓는다. 이 외에도 스리랑카산 얼그레이에 딸기 과육을 더한 '딸기 밀크티'를 포함해 차 음료 선택지를 확장했다. 음식 메뉴는 '스파이시 베이컨 체다 멜트'를 추가했다. 팀홀튼 관계자는 "커피 중심 이용에서 벗어나 메뉴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일상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지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현재 4명인 의과 공중보건의가 1명으로 줄어듦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보건지소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 11개 읍·면 보건지소 중 민간 의료기관이 있는 합덕·송악·고대·석문·순성·신평 보건지소는 진료 기능을 수행하지 않는 대신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 사업을 강화한다. 합덕읍 보건지소에서 하던 건강진단결과서(옛 보건증) 발급 업무는 당진시 보건소에서 전담한다. 민간 의료기관이 없는 면천·우강·송산 보건지소의 경우 간호사인 인근 보건진료소장이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순회하며 진료하되, 보건진료소장이 처방할 수 있는 의약품은 91종으로 제한된다. 1차 의료 취약지로 선정된 정미·대호지 보건지소에서는 의과 공중보건의가 순회 진료한다. 당진에 배치된 한의과 공중보건의 5명도 면천·우강·송산·정미·대호지 보건지소에서 진료를 담당한다. 시는 이달부터 업무 대행 의사를 1명 채용해 보건소 의과 진료를 정상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중보건의 수급이 어렵지만, 운영체계 개편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거나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 고혈당을 유발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 의대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세포가 내뿜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 관계는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 전 새롭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는 현상이 흔히 발견됐다. 그러나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해 인과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췌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160명(췌장암 72명, 비췌장암 8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포도당 대사 및 인슐린 분비 기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췌장암 환자군은 대조군인 비췌장암 환자군에 비해 수술 전에 더 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울 증상과 가장 깊은 관련이 있는 요인은 '수면'으로 나타났다. 잠을 못 자거나 과하게 자면 우울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적정 수면시간을 유지한 사람과 비교해 2.1배 컸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으로 대상으로 수행한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우울 증상 유병률 등을 심층 분석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우울 증상 유병률은 우울증 위험군을 선별하기 위한 것으로, 우울증 선별도구(PHQ-9) 검사에서 10점 이상인 사람의 분율이다. 해당 검사에서 10점 이상을 받은 이들은 임상적으로 우울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의료기관 방문과 전문가 상담이 권고된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우울 증상 유병률은 2017년 2.7%에서 지난해 3.4%로 25.9% 증가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2016년 5.5%에서 2023년 7.3%까지 증가했다가 지난해 5.9%로 다소 완화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최근 1년 동안 2주 이상 연속해서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슬픔이나 절망, 우울을 겪은 경우를 칭한다. 연간 우울감 경험자 중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본 적이 있는 '우울감으로 인한 정신건강 상담률'은 2016년
◇ 책임운영기관장 채용 ▲ 국립정신건강센터장 남윤영 ◇ 국장급 승진 ▲ 건강정책국장 김한숙 ◇ 국장급 승진 및 파견 ▲ 기본사회기획단 김일열 ◇ 과장급 전보 ▲ 지역복지과장 서일환 ▲ 통합돌봄정책과장 정혜은 ▲ 보험정책과장 장영진 ▲ 정신건강정책과장 우경미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17일 소제동 일원에서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했다. 총면적 3만4천405㎡ 규모로 사업비 1천56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사색마당과 자연마당, 연못, 대나무·소나무 숲, 주민쉼터 등 다양한 녹지·휴식 공간과 관리사무소,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공원 내에는 조선시대 학자 우암 송시열이 거주했던 송자고택(대전시 문화재 제39호)이 보존돼 있으며, 앞으로 체험형 문화시설인 '이종수 도예관'도 건립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을 통해 대전역세권 일대의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송자고택 등 문화시설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던킨이 초대형 사이즈 음료 ‘자이언트 버킷’을 봄∙여름 시즌 기간 한정 출시한다. ‘자이언트 버킷’은 기존 스몰 사이즈 음료 대비 약 4배 큰 1.4리터에 달하는 초대형 용량이 특징이다. 큰 용량에서 오는 시각적 임팩트와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여름철 아이스 음료 수요와 대용량 제품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손잡이를 더해 휴대성을 높여 피크닉이나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올해 2월 미국 던킨에서 선보인 이후 ‘양동이 커피’라는 별칭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 소비자들까지 관심이 이어지면서 출시로 이어졌다. 제품은 ▲던킨 에스프레소, 아이스 블렌드, 디카페인 블렌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1만900원), ▲복숭아 맛의 자이언트 버킷 피치(1만500원) 2종으로 선보인다. 던킨 원더스 청담점, 강남점, 서울역점에서 선출시되었으며, 이후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 예정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던킨 원더스 청담점, 강남점, 서울역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17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현장 구매 고객에게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를 9900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이 처음으로 분기 수출 실적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17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내 수출액은 103억9천698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8.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10억 달러 이상 웃도는 역대 분기별 최고 수출 실적이다. 품목별로는 반도체(69억5천800만)가 충북 전체 수출액의 66.9%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무역협회는 글로벌 AI 서버 투자 확대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사양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SK하이닉스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대만 TSMC와 HBM 부문 협력 확대, 중국 내 AI 데이터센터 확충 등의 영향으로 대만과 중국으로의 수출이 전년 대비 각각 83%, 40.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부품 수출액(2억9천500만 달러)도 전년 대비 86.3% 증가했다. 반면 건전지 및 축전지(3억1천800만 달러)는 전기차 캐즘 장기화 여파로 17.9% 감소했다. 김희영 충북지역본부장은 "중동 사태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북 1분기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다만 특정 품목과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