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 신속심사 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심사 규정'을 6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올해 바이오시밀러 허가 기간 단축에 따라 신속심사 대상에 '동등생물의약품'을 추가하는 등 신속 허가를 위한 행정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생물학적제제 등의 제조 방법 변경 관련, 품질에 미치는 영향이 경미한 경우 시판 전 보고 또는 사후보고(연차보고)를 허용함으로써 바이오의약품의 신속한 변경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식약처는 바이오의약품의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허가 체계를 더욱 합리적으로 정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은 지난 3일 경기도 이천 BBQ 치킨대학에서 외신 기자들을 초청해 한국 치킨의 경쟁력을 알리는 '글로벌 치킨캠프'를 했다고 6일 밝혔다. 기자단은 치킨대학의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을 직접 조리하며 튀김 공정 전 과정을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블렌딩 올리브유'를 활용한 조리 방식과 표준화된 조리 시스템 등을 알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글로벌 진출 및 현지화 전략, 연구개발(R&D) 역량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BBQ 관계자는 "외신 기자들이 운영 전반의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형 프랜차이즈 모델을 이해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8일까지 '봄꽃 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해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보령시에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5천원 상당의 커피쿠폰, 위기브 제휴링크를 통해 기부할 경우 GS25 상품권 1만5천원권, 100의 배수 순번 기부자에게는 보령사랑상품권 3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봄꽃 축제 시즌을 맞아 더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말차맛 트렌드를 겨냥해 디저트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정규 라인업인 '카스타드 케이크(Cake) 말차앤(&)딸기'와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말차'를 비롯해 시즌 한정판인 'ABC초코쿠키 말차', '칙촉 말차' 등이다. 카스타드 케이크는 기존 카스타드 대비 필링 함량을 36% 늘려 풍성한 맛을 구현한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한정판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말차 제품도 새단장해 상시 판매 제품으로 내놨다. 이로써 롯데웰푸드는 빈츠, 몽쉘, 드림카카오를 포함해 7종의 말차 디저트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회사는 오프라인 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말차맛이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하며 하나의 주력 카테고리로 자리 잡았다"며 "특유의 맛을 살린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5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국악 꿈나무들을 위한 '영재한음(국악)회' 300회 기념 특별공연을 했다고 6일 밝혔다. 2015년 시작된 영재한음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매주 일요일 열리는 정기 국악공연이다. 지난 11년간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1만여명이 무대에 올랐으며, 누적 관람객은 9만명에 이른다. 300회를 맞아 특별 편성된 이번 공연은 평소보다 두 배 늘어난 120분간 진행됐다. 수제천 관악 협주와 판소리, 사물놀이 등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크라운해태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과자와 음료를 제공했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미래 전통음악을 이끌 한음 영재를 발굴해 무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전통음악의 원형 계승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거나 무인점포, 배달앱 등을 통해 판매하는 축산물에 대해 오는 17일까지 17개 지방정부와 함께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농축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은 2022년 9조4천795억원에서 작년 14조6천162억원으로 급증했다. 식약처는 불고기, 요거트 등과 무인점포·배달앱 등을 통해 판매되는 아이스크림, 소고기 등 850건에 대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와 동물용 의약품 잔류 여부 등을 검사한다. 올해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배달앱을 통한 축산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수거 건수를 850건으로 지난해 대비 10% 늘릴 계획이다. 온라인에서 축산물을 주로 판매하는 제조·판매업체와 무인점포, 배달 판매업소 360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보관·판매 ▲ 배송 시 축산물의 보존·유통기준 준수 여부 ▲ 무인 판매점 내 위생관리 ▲ 축산물 표시 적정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식품안전나라' 활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19일까지 '2026년 식품안전나라 대국민 수요조사'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동원F&B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액상 제품 용기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용기는 참치액, 식용유에 우선 적용하고 다른 제품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동원F&B 동원식품과학연구원이 개발한 이 용기는 불연속 고리 형태의 프리폼(PET를 만들기 전 단계의 반제품)을 접목했으며 새 디자인으로 누유와 위변조를 방지했다. 새 용기 도입으로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14t(톤)을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40t 절감해 축구장 3.5개 크기의 숲을 가꾸는 셈이라고 동원F&B는 설명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주력 제품 용기 연구개발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혜자로운 디저트' 시리즈가 출시 후 약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혜자로운 디저트는 지난달 6일 출시된 1천500원 균일가 시리즈로, 가성비를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GS25는 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신제품 '딸기스틱빵'을 당초 계획보다 약 한 달 앞당겨 오는 8일 출시하기로 했다. GS25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에서 압도적인 가성비를 앞세운 점이 소비자 선택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모두 갖춘 디저트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AI와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시민 참여형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도심형 과학문화축제로 열린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통합 개최되고, 국립중앙과학관의 '사이언스 데이' 축제와 연계 운영돼 국내 대표 과학문화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 DCC 제2전시장 ▲ 엑스포과학공원 ▲ 엑스포다리 ▲ 엑스포시민광장 ▲ 한밭수목원 ▲ 국립중앙과학관 등 6개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각 공간은 전시·포럼·체험·공연 등 기능별 주제로 구성돼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된다. 실내에서는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 전시 및 포럼이, 야외에서는 시민 참여형 과학 문화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DCC 제2전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스테이션, 첨단기술 전시관 등이 마련돼 가상현실(VR)·로봇 등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비롯해 바르토슈 그쥐보브스키 기초과학연구원 단장, 서양미술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4월 한 달 동안 평일 아침 시간대와 주말 종일 간편식 모든 상품을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평일에는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주말은 시간 제약 없이 간편식 전 제품을 50% 할인한다. 할인 한도는 5천원으로, 평일은 토스 페이스페이 결제 시 횟수 제한이 없고 주말은 1일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시간, 요일과 관계없이 도시락과 김밥, 샌드위치와 샐러드는 특정 결제수단 결제 시 각각 30%, 40% 할인한다. CU는 'get모닝 꼬마김밥' 2종(가쓰오어묵·충무)도 새로 출시한다. 김배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식재료 및 외식 물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합리적 가격과 다양한 구성의 편의점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면밀한 고객 니즈 분석을 통한 맞춤형 상품 기획과 프로모션으로 실질적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유통업계가 선보인 저가 생리대 제품에 수요가 몰리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제조·유통업체들은 초저가 생리대 상품을 출시하거나 가격을 내리자 품절 현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할인을 지속하고 품목을 확대하기로 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생리대 가격은 지난 1월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에서 생리대가 해외보다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이후 유통가에서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에 제조·유통업체들이 잇달아 저가 제품을 내놓고 기존 제품을 할인하자 수요가 대거 몰린 것이다. 쿠팡이 지난 2월 자체브랜드(PB) '루나미' 생리대 가격을 최대 29% 내리자 이틀 만에 50일 치 재고 물량이 동이 났다. 쿠팡 관계자는 "가격 인하 등의 저가 생리대는 계속 높은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지난 2월 한 주간 생리대 5천원 균일가 행사를 준비하면서 애초 25만개의 물량을 계획했으나 수요가 몰려 33만개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행사 기간 생리대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6.6% 증가했으며 올해 1분기 생리대 판매량은 200만개를 넘었다. 홈플러스는 지난 2월 중형 기준 개당 98.6원인 '샐리의법칙 니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기초연금은 2014년 도입된 이후 급여액이 꾸준히 오르며 어르신들의 노후를 지탱하는 핵심 제도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예산 규모가 10년 사이 3배 이상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혜택을 받아야 할 사람 중 상당수는 여전히 연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공적 노후 소득 보장체계 재구조화와 신청주의 개선: 기초연금을 중심으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기초연금 예산은 2014년 6조9천1억원에서 2023년 22조5천493억원으로 급증했다. 그러나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을 받는 사람의 비율인 수급률은 2023년 기준 67.0%에 머물고 있다. 이는 정부가 목표로 세운 70%에 미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 동안 비슷한 수준에서 정체된 모습이다. 보고서는 이런 수급률 정체의 핵심 원인 중 하나로 신청주의 원칙을 지목했다. 신청주의란 국가가 알아서 연금을 주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가 직접 신청해야만 급여를 주는 방식을 말한다. 현재 기초연금법은 어르신이 직접 신청하는 행위를 급여수급의 필수 절차로 규정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신청 과정이 어르신들에게 매우 어렵고 복잡하다는 점이다. 연금을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거나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 고혈당을 유발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 의대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세포가 내뿜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 관계는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 전 새롭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는 현상이 흔히 발견됐다. 그러나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해 인과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췌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160명(췌장암 72명, 비췌장암 8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포도당 대사 및 인슐린 분비 기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췌장암 환자군은 대조군인 비췌장암 환자군에 비해 수술 전에 더 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울 증상과 가장 깊은 관련이 있는 요인은 '수면'으로 나타났다. 잠을 못 자거나 과하게 자면 우울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적정 수면시간을 유지한 사람과 비교해 2.1배 컸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으로 대상으로 수행한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우울 증상 유병률 등을 심층 분석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우울 증상 유병률은 우울증 위험군을 선별하기 위한 것으로, 우울증 선별도구(PHQ-9) 검사에서 10점 이상인 사람의 분율이다. 해당 검사에서 10점 이상을 받은 이들은 임상적으로 우울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의료기관 방문과 전문가 상담이 권고된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우울 증상 유병률은 2017년 2.7%에서 지난해 3.4%로 25.9% 증가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2016년 5.5%에서 2023년 7.3%까지 증가했다가 지난해 5.9%로 다소 완화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최근 1년 동안 2주 이상 연속해서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슬픔이나 절망, 우울을 겪은 경우를 칭한다. 연간 우울감 경험자 중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본 적이 있는 '우울감으로 인한 정신건강 상담률'은 2016년
◇ 책임운영기관장 채용 ▲ 국립정신건강센터장 남윤영 ◇ 국장급 승진 ▲ 건강정책국장 김한숙 ◇ 국장급 승진 및 파견 ▲ 기본사회기획단 김일열 ◇ 과장급 전보 ▲ 지역복지과장 서일환 ▲ 통합돌봄정책과장 정혜은 ▲ 보험정책과장 장영진 ▲ 정신건강정책과장 우경미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17일 소제동 일원에서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했다. 총면적 3만4천405㎡ 규모로 사업비 1천56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사색마당과 자연마당, 연못, 대나무·소나무 숲, 주민쉼터 등 다양한 녹지·휴식 공간과 관리사무소,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공원 내에는 조선시대 학자 우암 송시열이 거주했던 송자고택(대전시 문화재 제39호)이 보존돼 있으며, 앞으로 체험형 문화시설인 '이종수 도예관'도 건립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을 통해 대전역세권 일대의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송자고택 등 문화시설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던킨이 초대형 사이즈 음료 ‘자이언트 버킷’을 봄∙여름 시즌 기간 한정 출시한다. ‘자이언트 버킷’은 기존 스몰 사이즈 음료 대비 약 4배 큰 1.4리터에 달하는 초대형 용량이 특징이다. 큰 용량에서 오는 시각적 임팩트와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여름철 아이스 음료 수요와 대용량 제품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손잡이를 더해 휴대성을 높여 피크닉이나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올해 2월 미국 던킨에서 선보인 이후 ‘양동이 커피’라는 별칭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 소비자들까지 관심이 이어지면서 출시로 이어졌다. 제품은 ▲던킨 에스프레소, 아이스 블렌드, 디카페인 블렌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1만900원), ▲복숭아 맛의 자이언트 버킷 피치(1만500원) 2종으로 선보인다. 던킨 원더스 청담점, 강남점, 서울역점에서 선출시되었으며, 이후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 예정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던킨 원더스 청담점, 강남점, 서울역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17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현장 구매 고객에게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를 9900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이 처음으로 분기 수출 실적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17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내 수출액은 103억9천698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8.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10억 달러 이상 웃도는 역대 분기별 최고 수출 실적이다. 품목별로는 반도체(69억5천800만)가 충북 전체 수출액의 66.9%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무역협회는 글로벌 AI 서버 투자 확대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사양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SK하이닉스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대만 TSMC와 HBM 부문 협력 확대, 중국 내 AI 데이터센터 확충 등의 영향으로 대만과 중국으로의 수출이 전년 대비 각각 83%, 40.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부품 수출액(2억9천500만 달러)도 전년 대비 86.3% 증가했다. 반면 건전지 및 축전지(3억1천800만 달러)는 전기차 캐즘 장기화 여파로 17.9% 감소했다. 김희영 충북지역본부장은 "중동 사태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북 1분기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다만 특정 품목과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