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과 관련해 이번 임기를 끝으로 회장직을 마무리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일부 회원과 협동조합 이사장들의 의사를 존중해 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 표명을 자제해 왔으나, 개정안 논의가 연임 여부와 결부되며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미 시무식과 전임 노조위원장 면담 등을 통해 중앙회장직에 다시 출마할 의사가 없음을 밝힌 바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중동 전쟁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기 중앙회장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출돼 중소기업계의 화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2007년 23대 회장에 취임해 24대(2011∼2015년)까지 8년간 회장으로 지냈다. 이후 추가 연임 제한에 따라 한 차례 공백 뒤 2019년 26대에 선출돼 4년의 임기를 거쳐 2023년 27대까지 연임했다. 김 회장의 이번 임기는 내년 2월까지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가 '데이터 기반 농식품시스템 기술위원회'(ISO TC347)의 온실·환경제어 및 도시농업 분야 정식 작업반의 의장국을 맡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데이터 기반 농식품시스템 기술위원회는 스마트농업 기술의 국제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2023년 신설돼 작물 용어, 온실 환경제어, 병해충 관리, 스마트 관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작업반은 데이터 기반 농식품시스템 기술위원회 내 두 번째 정식 작업반으로 온실, 환경제어 및 도시농업 분야의 국제표준을 개발,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우리나라는 의장국으로서 해당 분야 표준 제정 과정 전반을 총괄해 실질적인 주도권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농진청을 중심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충남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국내 기관들이 하나의 팀으로 협력해 환경제어 농업시스템 관련 신규 국제표준 제안(NP)을 마련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평가된다. 앞으로 미국, 독일, 일본 등 10개국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단계별 검토를 거쳐 약 36개월 내 최종 국제표준(IS)으로 제정될 예정이다. 이승돈 농진청장은 "이번 표준 작업반 신설 및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 서쪽 234.07㎢ 해역(태안해상·서해해상·가의해상)을 '해상풍력 집적화 단지'로 지정했다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4일 밝혔다. 기후부는 지난 16일 7곳의 해상풍력 집적화 단지를 지정한 바 있다. 앞서 지정 시 '군 작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지 등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보완 조치를 이행한다'는 조건을 붙였는데 이번 지정에도 같은 조건을 부여했다. 태안군 서쪽 해역 해상풍력 집적화 단지는 '탈(脫)석탄 정책'에 따라 군 내 석탄화력발전소들이 폐쇄될 상황인 점에 대응해 해상풍력 사업이 추진되는 구역이라는 특징이 있다. 특히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로 남는 전력망을 활용해 풍력발전기를 전력계통에 접속시킬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집적화 단지는 지자체가 입지를 발굴한 뒤 민관협의회를 통해 수용성을 확보하고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구역이다. 단지 지정 시 혜택으로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우대 가중치가 최대 0.1 부여된다. REC 가중치가 부여되면 수익성이 보장되는 효과가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신제품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바질 크림치즈 버거'와 '맥스파이시 바질 크림치즈 버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바질 크림치즈'는 맥도날드의 스테디셀러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베토디)에 바질 크림치즈를 더해 풍미를 살렸고, '맥스파이시 바질 크림치즈'는 매콤한 치킨 패티와 바질 크림치즈를 조합한 메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 캠페인 모델에는 배우 이준혁이 선정됐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봄철에 어울리는 신제품"이라며 "신제품과 배우 이준혁의 산뜻한 이미지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 삼승면 일대 사과밭에 스마트 영농 환경이 구축된다.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2028년까지 국비 등 48억8천만원을 투입해 이 지역 사과밭 26㏊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첨단 재배시설을 갖출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41농가가 참여하고, 국내 육성종 사과인 '이지플', '골든볼', '착색계 후지' 3종을 재배하게 된다. 스마트 사과밭에는 온도·습도·토양환경 등을 감지하는 ICT 융복합 장치와 차광·살수·방상·방풍 등 재해예방시설이 구축된다. 보은군은 올해 품종 전환과 사과밭 정비를 시작한 뒤 내년 이후 첨단 재배시설 설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당 2억3천만원에 이르는 사업비 중 60%를 지원해 참여 농가는 40%만 부담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스마트 과수원 모델이 보급되고 기후변화 등에 대비한 재해예방시스템도 구축될 것"이라며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노동력 절감과 청년 농업인 유치 등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올해 6억원을 투입해 영춘면 하리 온달관광지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간 경관조명과 감성형 콘텐츠를 결합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함으로써 야간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온달관광지는 고구려 명장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설화를 바탕으로 조성된 단양의 대표 역사문화관광지로, 온달세트장과 온달동굴, 온달산성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 군은 전통 건축물과 자연경관을 활용한 경관조명 연출을 통해 야간에도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낮과 밤이 연결되는 체류형 관광지로 단계적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MZ세대가 찾고 싶은 관광지로의 도약을 유도하고, 야간 경관과 연계한 체류형 콘텐츠 발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온달관광지를 야간에도 관광객이 머무르고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매장 수익성 제고를 위한 전략을 전국에 적용해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2024년 서울과 강원 지역 직영점 8곳을 리뉴얼(새단장)한 데 이어, 지난해 지방 주요 거점으로 투자 대상을 넓혔다. 지난해 4월 재개점한 김해장유점 매출은 리뉴얼 전보다 12% 증가했다. 같은 해 6월과 11월 각각 문을 연 부산역점과 진해용원점 누적 매출은 20% 이상 늘었다고 롯데리아는 전했다. 상권별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출점 전략에 따라 메뉴와 면적을 최적화한 강남역셀렉트(SELECT)점은 지난해 목표 매출 100%를 달성했다. 노량진역점은 조리 로봇을 도입해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를 활용한 매장 운영 효율화 시험을 진행 중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방 매장에 대한 리뉴얼 투자를 통해 매장 효율성 강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디카페인 커피 누적 판매량이 2억잔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7년 8월 출시 이후 8년 6개월 만으로, 1/2디카페인을 포함한 수치다. 국내에서 디카페인 수요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커피 판매량은 4천550만잔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는 전체 음료 판매량이 3위로 전년보다 한 계단 올랐다. 올해 1∼2월에도 디카페인 커피 판매량은 23% 증가했으며, 전체 아메리카노 중 디카페인 비중은 7잔 중 1잔꼴인 14%였다. 디카페인 커피 소비는 2030세대가 주도했다. 작년 디카페인 커피를 구매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중 2030세대는 60%를 차지했고 4050세대는 35%였다. 스타벅스는 2억잔 돌파를 기념해 스타벅스 리워드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디카페인 음료 1+1 쿠폰을 제공한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늘어나는 디카페인 수요에 맞춰 차, 과일 기반 음료 등 카페인 없는 음료 라인업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올해 단체관광을 주선하는 여행사에 최대 120만원의 현금 인센티브를 주는 '향수테마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지역에는 '향수'의 시인 정지용 생가 등 근대문화유산이 몰려있는 구읍(舊邑)과 둔주붕(한반도 지형), 부소담악, 장계관광지 등 관광지가 많다. 기차 여행의 경우 이틀간(숙박 조건) 머물면서 관광지 4곳 이상과 음식점 3곳 이상을 방문하면 120만원을, 당일 여행(관광지 2곳 이상, 음식점 1곳 이상 방문)은 55만원을 준다. 버스 여행은 같은 조건으로 이틀코스 100만원, 당일코스 40만원을 준다. 여행객들이 옥천군의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받는 조건이다. 여행할 때 이 신분증을 제시하면 관광지 입장료와 식음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여행 시작 전 군청 관광정책팀(☎ 043-730-3413)에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1천만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여행 신청을 받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지난해도 '향수테마여행'을 통해 32개팀 1천12명의 여행객을 유치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평일(일∼목요일) 공공 캠핑장과 숙박시설 이용료의 30%를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초정행궁, 옥화자연휴양림, 현도오토캠핑장, 문암생태공원 캠핑장, 미래지테마공원 캠핑장이 대상이다. 초정행궁 숙박객에게는 초정치유마을 입장권 50% 할인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평일인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숙박시설을 이용한 관광객은 숙박 결제 금액의 30%를 지역화폐인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특히 초정행궁 숙박객에게는 초정치유마을 입장권 50% 할인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를 적용하면 4인 가족 기준 1박 2일 이용 시 숙박비 환급 3만6천원(평일 평균 숙박비 12만원 기준)과 초정치유마을 입장료 할인 3만5천원 등 총 7만1천원 상당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초정치유마을 할인 쿠폰은 숙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초정치유마을은 월요일, 초정행궁은 화요일이 휴관일인 만큼 방문 전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한편, 환급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숙박시설 이용 전에 청주페이에 가입해야 하며 이용 시에는 실물카드를 소지해야 한다. 청주페이는 청주시 내 음식점, 동네슈퍼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서산에서 1주일 살아보기'에 참가할 70팀(1팀당 최대 4명)을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들 팀이 다음 달 8일부터 6월 30일까지 3∼7일간 머무는 동안 숙박비(1박당 6만원), 식비(1인당 하루 1만원), 여행자보험료(1인당 1만원)를 지원한다. 서산 외 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eosan1week@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원 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은 서산을 자유롭게 여행한 뒤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후기를 올려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은정 관광과장은 "체류형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시는 6월 30일까지 여행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청안면 금신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악취·소음·오염물질 배출 등 주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위해 시설을 정비·이전한 뒤 해당 부지에 주민 쉼터 또는 생활편의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한 군은 2028년까지 금신리 일대 축사 4곳을 정비해 체험 주말농장과 공동 주차장,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난개발 해소와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하루에 단 몇분 만이라도 숨이 찰 정도의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면 치매와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위험과 전체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후난성 중난대학 샹야 공중보건대학원 선민쉐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9만6천여명의 신체활동량 및 고강도 신체활동 비율과 주요 질환 위험 간 관계를 7년간 추적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 교수는 "이 결과는 신체활동 중 일부를 격렬한 활동으로 구성하면 상당한 건강 이점이 있음을 시사한다"며 "체육관에 갈 필요 없이 계단 오르기, 빠르게 걷기, 아이들과 놀아주기처럼 일상생활에서 숨이 찰 정도의 짧은 활동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격렬한 신체활동(VPA)은 중간 강도 활동을 같은 시간 하는 것보다 더 큰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이점이 다양한 만성질환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신체활동 강도와 총량 중 어느 요소가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여자 9만6천408명(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도심 고층아파트 3곳 옥상에 재난 감시용 폐쇄회로(CC)TV를 1대씩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화재와 각종 사고, 교통 혼잡 등 이상 징후를 조기 파악,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것으로 해당 영상정보는 시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소방서가 공유한다. 올해 설치 장소는 충주푸르지오(봉방동), 충주3차 푸르지오(용산동),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연수동) 아파트다. 시는 사업비 7천만원을 들여 CCTV 설치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충주의료원과 호암 우미린 아파트, 서충주 삼일파라뷰2차 아파트 옥상에 재난 감시용 CCTV를 1대씩 설치한 바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영상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게임산업협회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충청권역 게임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게임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장에는 협회를 비롯해 진흥원 이은학 원장,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안승현 문화산업본부장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 게임 기업 중에는 ▲ 두마루 나현규 대표 ▲ 디몽 이지백 대표 ▲ 롱플레이스튜디오 신인건 대표 ▲ 미니멈스튜디오 김현아 대표 ▲ 시그니처게임즈 정원영 이사 ▲ 엠피게임즈 전성식 대표 ▲ 1에이치피스튜디오 최우열 PM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경쟁력 있는 게임 인재 양성 방안을 비롯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제작지원 확대, 사업화 및 투자 연계 체제 구축 등 지역 게임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핵심 과제들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조영기 협회장은 "게임은 권역의 한계를 넘어 무한한 확장이 가능한 미래 핵심 산업"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게임산업 상생 발전을 위해 지역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는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3선 도전의 첫발을 뗐다. 조 군수는 이날 오후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친 뒤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음성군의 비약적인 발전을 중단 없이 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음성전통시장에서 민심을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조 군수는 2018년 음성군수 선거에서 처음 당선된 뒤 4년 전 재선에 성공했다. 음성군은 이날부터 장기봉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충주시장 선거 후보자로 이동석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또 단양군수 후보자에는 김문근 현 군수, 옥천군수 후보자에는 전상인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각각 선출됐다. 이들은 지난 20∼21일 진행된 경선에서 당내 경쟁자들을 누르고 공천장을 거머줬다. 이에 따라 이들 3개 시군의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대진표도 확정됐다. 충주시장은 맹정섭 전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과 이동석 전 행정관, 단양군수는 김광직 전 단양군의원과 김문근 군수, 옥천군수는 황규철 현 군수와 전상인 전 보좌관의 본선거 대결이 펼쳐진다. 현재 민주당은 충북 내 단체장 후보자 공천을 완료했고, 국민의힘은 충북도·청주시·제천시를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