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지역 57개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매년 100만원의 복지비를 받게 됐다. 19일 보령시에 따르면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12호 법인 설립 총회가 전날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은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근로복지공단이 함께 근로자 1인당 연간 190만원을 출연해 조성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 혜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12호 법인 설립으로 참여 기업 근로자 503명은 매년 설과 추석, 노동절에 총 100만원의 복지비를 지역화폐로 받는다. 장진원 부시장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구인난 해소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동 가치가 존중받는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은 지난 1월 12일 정식 운영을 시작한 태안해양치유센터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우수 웰니스 관광지 88선에 신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태안해양치유센터는 태안만의 독보적인 해양 자원과 현대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결합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6개 특화 분야 중 '뷰티·스파' 분야에 선정됐다. 센터는 앞으로 성장 지원 컨설팅과 외래객 유치 컨설팅, 홍보·판촉 지원 등을 발판 삼아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방문객 유치를 확대해 글로벌 해양치유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자치단체 운영 시설 중 도내 최초로 선정된 것은 태안이 보유한 해양 자원의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해양치유센터를 전 국민이 찾는 해양치유 중시지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해양치유센터는 염지하수와 피트, 소금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단순한 스파를 넘어 개인별 맞춤형 치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 5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일상이 치유가 되는 특별한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2026 식품기업 해외인증 지원사업' 참여 기업의 해외인증 획득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K-푸드 수출 전략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에서 전국 식품기업으로 확대했다. 식품진흥원은 기업이 해외시장의 높은 진입 장벽을 넘을 수 있도록 중동·동남아 수출을 위한 해외 특화 인증과 'FSSC22000', 'ISO22000' 등 국제 식품안전 인증 취득을 지원한다. 또 수출국 맞춤형 제품 분석과 식품 표시사항 검토 등 원스톱 패키지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지원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해 지역과 관계없이 수출을 희망하는 식품기업이라면 누구나 식품진흥원의 전문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해외 인증은 중소 식품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관문"이라며 "식품진흥원의 기술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인증 취득부터 수출국 기준 대응까지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도내 섬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35년까지 4조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최근 '제2차 충청남도 섬 가꾸기 종합계획(2026∼2035)'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무인도 1곳을 포함해 도내 29개 섬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충남 모두의 섬'을 비전으로 정주·경제·문화·생태 등 4대 목표 아래 97개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핵심 사업은 연륙·연도교 건립, 섬 주민 여객선 기본 운임 지원, LPG 시설 구축, 해양레저지구 지정, 갯벌 생태계 복원 등 10개이다. 아울러 드론 배송 상용화,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접안시설 조성, 원산도 해양레저센터 건립,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 복합단지 조성도 중점 추진한다. 전체 사업비 4조204억원 가운데 80%가량인 3조2천57억원은 민간 자본을 유치하고, 나머지는 국비와 지방비로 충당한다. 부문별로는 문화·관광 분야에 가장 많은 3조3천807억원이 투입되며 정주 및 생활 4천681억원, 산업·경제 1천263억원 순이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계획은 보전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단양읍 별곡리 옛 단양서울병원 부지(656-1번지)에 '다누리 커뮤니티 플라자'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11억원을 투입해 이곳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시설(연면적 6천451㎡)을 짓는다. 이 시설은 공공임대상가와 리버뷰 카페, 전시홍보관, 어울림센터, 시니어행복센터, 주차 공간(129면)을 갖춘다. 군은 전날 사업 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군은 2024년 옛 단양서울병원을 철거한 뒤 사업을 본격화해 지난해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지난 2월 시공사도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다누리 커뮤니티 플라자는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의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백화점이 봄철 미식 수요를 겨냥한 '롯데고메위크'(LOTTE GOURMET WEEK)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롯데백화점·아웃렛·몰 전 지점에서 운영되는 이번 행사에서 롯데백화점은 봄을 주제로 다양한 식음료(F&B)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롯데백화점은 '스타 셰프의 제철 요리 클래스 청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재 스님, 최유강 등 셰프 6인이 강사로 참여해 봄 제철 식재료와 레시피 등을 소개한다. 또 봄꽃 개화 시기를 공략해 '피크닉 전용 세트'를 한정 판매하는 등 야외 연계 프로모션도 강화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아웃렛과 몰에서는 야외 공간을 무대로 한 '푸드트럭' 이벤트가 열리며,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는 주류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와인위크'가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구매, 요리 등 음식과 관련된 과정 자체를 하나의 콘텐츠로 즐기는 것이 최근 F&B 트렌드의 핵심"이라며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에 맞춰 식음 경험 전반을 아우르는 체험형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와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메드텍 스포트라이트 뉴 임팩트 코리아 202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과 글로벌 기업·투자자·의료기관의 협력을 지원해 기업이 외부 기술·아이디어를 활용하고 새로운 제품·서비스를 창출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기업 발굴·지원 기관인 '메드텍 이노베이터(MedTech Innovator APAC)'와 협력해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다. 1일차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기업 대상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상담, 사업모델 점검 등과 해외 심사위원의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2026 전시 참관이 마련됐다. 해외 심사위원으로는 존슨앤존슨 메드텍, 벡톤디킨슨 등 주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투자기관 관계자가 참여한다. 이튿날에는 기업 사업전략에 대한 피드백 제공과 글로벌 시장 분석 콘퍼런스, 네트워킹 만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최근 의료기기 산업은 규제·임상·투자·유통 등에서의 글로벌 협력 생태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양식품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명동 사옥 1층 로비에서 글로벌 관광객을 위한 브랜드 체험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번'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명동을 찾은 해외 방문객들이 불닭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삼양식품이 명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후 내부 공간을 일반에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장에서는 '불닭볶음면'과 '까르보불닭', '맵탱' 등 대표 제품 시식이 제공되며, 포토존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계 이벤트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방문객에게는 불닭 기프트팩과 불닭소스 등 경품이 제공된다. 팝업스토어는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고, 1인당 이용 시간은 최대 1시간이다. 삼양식품은 행사 기간 명동, 광화문, 홍대, 성수, 여의도 등 주요 상권의 편의점과 면세점, 대형마트 등에서 제품을 구매할 경우 사은품을 제공하는 연계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전 세계 불닭 팬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브랜드와 직접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민의힘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9일 항의 차원의 삭발을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머리를 자르기 위해 이용원으로 향한다"면서 삭발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또 "민심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며 "누가 감히 누구의 목을 치려 하는가. 나를 컷오프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충북도민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알지 못한 채 부화뇌동하며 부나방 같은 날갯짓을 해서는 안 된다"면서 "아직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다. 우리의 절망이 곧 희망"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지난 16일 김 지사를 컷오프한 후 추가 공천 신청을 받았고, 당이 김 지사의 대체 주자로 지목했다는 내정설이 나돌던 김 전 의원만 접수했다. 이에 김 지사는 부당함을 호소하면서 "김수민을 등록시켜 후보를 만드는 야바위 정치를 공관위가 하고 있다", "동지의 불행을 틈타 배신의 칼을 꽂는 자를 내가 키웠다니 기가 막힌다" 등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영유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도입한 이 사업은 사고 발생 시 피해가 큰 영유아의 카시트 착용을 보편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자녀 출생등록일 기준 1년 전부터 부모 중 1명 이상이 도내에 주민등록을 둔 가구다. 도는 지난해 출생아 가운데 미신청 가구에 대해서도 소급 신청을 받는다. 지원 물품은 안전 인증을 획득한 영유아용·주니어용·휴대용 카시트인데, 3개 품목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자녀 출생신고 시 각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제품 불량이나 오배송 시에는 제조업체가 비용을 전액 부담해 교환해 주지만 단순 변심에 따른 반품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일호 도 안전기획관은 "아이의 생명을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은 카시트 착용"이라며 "일상 속 안전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여행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2026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19일부터 나흘간 강서구 코엑스 마곡 전시장과 마곡광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일상을 넘는 여행, 지역에 남는 여행'을 주제로, 전국 각지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되 국내 여행 수요를 지역으로 분산해 지역 상생에 기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방자치단체와 관광 기관·업계 등 160곳이 참여해 385개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고유의 자연과 문화,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와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미식·야간·섬·해양 관광 등 다양한 주제관을 통해 국내 여행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한다. 야외 마곡광장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브랜드가 참여하는 '내 나라 로컬 맛켓'과 '내 나라 프리마켓'을 운영해 지역 먹거리와 특산물,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개막식에서는 사찰음식 명장 선재 스님이 강연과 조리 시연, 시식 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사찰음식의 매력을 소개한다. 문체부는 박람회 방문이 실제 지역 방문과 여행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관광 생태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김대현 문체부 차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주시지부 회계 담당자가 거액의 조합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청주시지부는 지난 18일 청주 상당경찰서에 업무상 횡령 혐의로 회계업무 담당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낸 것으로 19일 파악됐다. 고소장에는 민간인 신분인 A씨가 2014년부터 최근까지 총 5억여원의 조합비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시지부는 조합원 공지문을 통해 "다수의 청주시지부 명의 비자금 법인 통장이 회계 부정에 이용됐다"며 "그를 지부 업무에서 배제했고 다음 주 징계를 위한 인사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거나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 고혈당을 유발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 의대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세포가 내뿜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 관계는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 전 새롭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는 현상이 흔히 발견됐다. 그러나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해 인과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췌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160명(췌장암 72명, 비췌장암 8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포도당 대사 및 인슐린 분비 기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췌장암 환자군은 대조군인 비췌장암 환자군에 비해 수술 전에 더 심
▲ 충북 제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평생학습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파크골프(입문과정) 프로그램 수강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본 규칙과 실전 경기 방법 등을 배우는 과정(이론 4회·실습 3회)이다.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문의는 평생학습관(☎043-641-5491)으로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지급되는 기초연금 외에도 수급자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알짜혜택들이 운영되고 있다. 통신비 감면부터 정부 지원 일자리 참여, 이자 세금 면제까지 생활비 부담을 덜어줄 실질적인 지원책들이 마련돼 있어 대상자들의 확인이 필요하다. 18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먼저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라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요금을 매달 최대 1만1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통신요금 감면 서비스는 최종 청구 금액의 50%를 깎아주는 제도로, 월 요금이 2만2천원 이하인 경우에는 요금의 절반을 감면받게 된다. 예를 들어 부가세를 제외한 월 요금이 3만원이라면 최대한도인 1만1천원을 할인받아 1만9천원만 내면 된다. 이 혜택은 기초연금을 처음 신청할 때 읍면동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연금을 이미 받고 있는데 통신비 할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나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언제든 추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다른 복지급여로 이미 통신비 감면을 받고 있다면 중복 혜택은 불가능하므로 본인에게 유리한 항목을 선택해야 한다. 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일자리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 책임운영기관장 채용 ▲ 국립정신건강센터장 남윤영 ◇ 국장급 승진 ▲ 건강정책국장 김한숙 ◇ 국장급 승진 및 파견 ▲ 기본사회기획단 김일열 ◇ 과장급 전보 ▲ 지역복지과장 서일환 ▲ 통합돌봄정책과장 정혜은 ▲ 보험정책과장 장영진 ▲ 정신건강정책과장 우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