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중문이 SBS 새 일일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극본 김지은/연출 정효)에 남주인공 ‘서준’으로 7월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 사회의 추악한 스캔들을 다룬 드라마로, 이중문은 남주인공 ‘서준’역으로 캐스팅됐다.
극중 인테리어 작가인 ‘서준’은 어렸을 적 물에 대한 마음 아픈 트라우마가 있지만 따뜻한 마음과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 로맨티스트로, 이중문만의 순수하고 따뜻한 매력이 여심을 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문은 드라마 ‘선덕여왕’, ‘당돌한 여자’, ‘다함께 차차차’, ‘미우나 고우나’외 다수의 작품과 영화, 뮤지컬 등 안정적인 연기를 펼친 11년 차 배우로 2012년 12월 전역 후 2013 영화 ‘커플링’으로 활동을 재개를 알린 뒤 안방극장 복귀작인 ‘청담동 스캔들’에서 남주인공 자리를 꿰차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중문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이중문이 전역 후 첫 안방극장 복귀작인 ‘청담동 스캔들’에 대한 애정과 열의가 가득하다”며 “인간적이고 따뜻한 ‘서준’을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 이전 보여줬던 캐릭터보다 정감 가는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일일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은 ‘나만의 당신’ 후속으로 7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