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0 (목)

  • 구름많음동두천 32.3℃
  • 흐림강릉 28.7℃
  • 구름많음서울 33.4℃
  • 흐림대전 27.5℃
  • 흐림대구 26.8℃
  • 흐림울산 23.3℃
  • 흐림광주 23.4℃
  • 흐림부산 23.5℃
  • 흐림고창 24.5℃
  • 흐림제주 22.7℃
  • 구름많음강화 29.0℃
  • 흐림보은 25.6℃
  • 흐림금산 26.0℃
  • 흐림강진군 22.4℃
  • 흐림경주시 25.0℃
  • 흐림거제 21.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경제

고창군, 식중독 제로화, 위생관리 만전

안전한 먹거리 대책회의, 기후 온난화, 기상이변, 외식증가 공조체제 유지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22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15 범군민 식중독 예방 대응․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군 환경위생과가 주축이 되어 교육청, 경찰서, 보건소, 군부대 및 휴게음식점지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해 상호 역할 분담과 정보 공유 강화에 의견을 모았다. 

회의 참석자들은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 및 역학조사 조치로 환자의 확산을 방지하고,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협의했다. 

또한 위생단체에 대한 식중독 예방 지도·계몽 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상시적·전제적 식중독 사전예방 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 온난화, 기상이변, 외식 증가로 식중독 발생이 예측되므로 유기적 공조체제를 통해 식중독 제로화 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