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는 구직자 975명을 대상으로 ‘더위 해소법’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더위에 지쳤다고 느껴질 때는 언제인가’라는 물음에 ‘기운이 달릴 때’라는 답변이 35.90%를 차지했다. 이어서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할 때’ (30.77%), ‘집중을 못하고 멍하게 있을 때’ (15.38%), ‘현기증/식은땀이 날 때’ (12.82%), ‘공부하다가 나도 모르게 졸 때’ (5.13%)라는 답변이 있었다.
‘원기회복을 위해서 여름철 먹는 보양 음식은?’이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삼계탕’이라는 답변이 54.0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장어구이’ (27.03%), ‘추어탕’ (10.81%), ‘양꼬치’ (5.40%), ‘보신탕’ (2.70%) 순으로 나타났다.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음식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답변으로는 응답자의 33.33%가 ‘수박/참외 등 계절과일’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빙수’ (30.77%),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아이스음료’ (15.38%), ‘식혜/수정과’ (12.82%), ‘아이스크림’ (7.70%)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장소는 어디라고 생각하는가’ 라는 물음에 ‘산과 계곡’이 43.59%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바다’ (20.5%), ‘우리집’ (12.82%), ‘워터파크’ (10.26%), ‘도서관’ (7.69%), ‘은행’ (5.13%) 라는 의견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