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대전지방청(청장 김광호)은 대전․충청지역 7개 자가품질위탁 시험·검사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자가품질위탁 시험·검사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11일 오후 2시 대전식약청(대전 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식품 등 제조·가공업체가 위탁하는 자가품질위탁 시험·검사기관의 검사 신뢰도 향상과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시험·검사기관간 검사 현황 및 부적합 사례 등 정보 공유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내용 및 품질관리기준 운영방법 정보 제공 ▲ 시험·검사기관 운영 관련 건의 및 제안 등이다.
대전식약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험·검사기관의 식품 분석능력과 신뢰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간담회, 시험법 교육 등을 통해 자가품질위탁 시험·검사기관 과의 검사능력향상에 기여하고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