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누리당 안덕수 前 국회의원은 내년 4월 20대 국회의원 총선 인천시 서구 강화을에 출마를 선언했다.
안 전 의원은 지난 임기 국회의원 3년 동안 강화군에 필요한 예산 모두 확보했고, 우수국회의원상도 여러 번 받았으며, 국회의원 300명중 법안 가결율 1위도 기록했다.
금년에도 의원직을 잃기 전 2개월 동안 가뭄대책을 위해 양수장 설치비등 12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한강물을 끌어오는 사업도 추진했다.
한편 안덕수 전 의원은 지난 3월 12일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가가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고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다.
그러나 의원직을 잃은 이후에도 강화군의 주요 과제에 대해 끊임없이 점검하며 국회의원 선거 출마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