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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북도, 지자체 최초 ‘소비자권익증진 상’ 수상

소비자단체 지원 및 교육‧정보제공 등 지역소비자행정 높은 평가


전북도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소비자권익증진 상’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상하게 돼, 전국 소비자단체협의회장단들이 직접 전북도에 방문해 24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24일 전라북도(지사 송하진)에 따르면 ‘소비자권익증진 상’은 작년 한 해 동안 소비자중심의 입법과 정책 추진을 통해 국민과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소비생활 환경을 마련하고 증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를 격려하고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마련했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전북도가 선정됐으며, 국회의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의 김기준 의원, 새누리당의 이운룡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하진 지사는 “전북도가 지역민의 소비자권리 의식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소비자단체 지원, 소비자불만ZERO화 사업, 소비자리더 양성 사업 등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실시한 것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내년에도 소비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웅해 나가는 소비자행정을 추진하겠으며, 이번 수상을 소비자안전과 권익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는 소비자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지방소비자행정 추진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기관 표창을 4년 연속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