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김성옥 기자]인천시 강화군 군청앞에서 강화군민 강필희(66세)씨는 "보조금이 군수 쌈지돈이냐?", "보조금 집행을 공정하게 하고 객관성 있게 하라",
"새마을회, 바르게 살기 등 봉사단체 부당한 갑질을 가하지 말라", "단체장선임에 개입하지 말라", "각사회단체 보조금으로 길들이 고만하라"등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강화군 새마을회는 인천시 종합평가 최우수를 4번이나 수상하고 중앙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지역사회봉사도 매년 1,000여건을 한 모범봉사단체로매김하였으나 2018년 6월13일 지방선거에 유천호 강화군수가 당선된 이후부터 2018년 두차례 감사와 새마을사업비 및 운영비 보조금 잔액 반납하고 2019년도에는 신규예산 전액삭감으로 직원 급여 지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강필희씨는 지난 6일부터 시작해 계속적으로 시위를 해나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