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왕갈비 오븐치킨부터 핫크리스피 치킨까지' KFC, 할인 프로모션 진행
KFC가 오는 29일까지 최근 선보인 신메뉴 ‘왕갈비 오븐치킨’ 출시 기념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메뉴와 시그니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동시에 맛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왕갈비 오븐치킨’ 4조각과 ‘핫크리스피 치킨’ 4조각 총 8조각을 기존 가격에서 약 36%할인된 1만 3900원에 제공한다.
프로모션 제품인 ‘왕갈비 오븐치킨’은 오븐에 구워낸 닭 다리살(드럼스틱, 싸이 부위)에 진한 갈비 소스의 풍미를 더한 것으로, 부드럽고 촉촉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을 자랑하는 정통 갈비맛 치킨이다.
함께 제공하는 ‘핫크리스피’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KFC의 시그니처 메뉴로 매콤 바삭한 맛이 일품이다.
또 KFC는 같은 기간 동안 징거더블다운맥스 단품 메뉴 구매 시 후렌치후라이와 콜라가 포함된 세트메뉴로 무료 업그레이드해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징거더블다운맥스는 징거 필렛 사이에 슬라이스 치즈, 베이컨, 해시브라운, 살사 소스가 들어간 제품으로 매콤한 맛의 치킨 통살버거다.
KFC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왕갈비 오븐치킨’은 누구나 좋아할 만한 갈비맛으로 단짠이 조화를 이루면서 촉촉한 맛을 자랑하는 치킨”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신메뉴부터 기존 인기 메뉴까지 KFC만의 다양한 치킨을 합리적인 가격에 부담 없이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놀부부대찌개, 짜글이 신메뉴 ‘우곱새’ 출시
놀부(대표 안세진)의 대표 브랜드 놀부부대찌개가 우삼겹, 곱창, 새우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신메뉴 ‘우곱새’를 출시했다.
놀부는 지난 11월, 야심 차게 선보인 ‘쭈곱새’의 인기에 힘입어 우삼겹, 곱창, 새우를 주재료로 한 짜글이 신메뉴 ‘우곱새’를 선보이며 맛 선택의 폭을 더욱 다양화한다. ‘우곱새’는 놀부부대찌개만의 노하우를 담은 특제 양념장의 매콤하고 칼칼한 맛에 우삼겹이 더해져 고소하고 깊은 맛까지 느낄 수 있다.
쭈곱새, 낙곱새와 같은 ‘국물과 비벼 먹는 식사’는 유행으로 끝나지 않고, 직장인, 학생들의 든든한 한 끼 메뉴로 자리 잡았다. ‘우곱새’ 역시 얼큰한 국물에 당면, 우동, 감자만두를 곁들어 먹을 수 있어 식사로도 손색없으며 술안주로 곁들여 먹기에도 일품이다.
해산물이 주재료였던 것에 비해, ‘우곱새’는 우삼겹을 넣어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 3단계로 매운맛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놀부부대찌개의 신메뉴 ‘우곱새’는 공기밥을 포함해 1인분 기준 1만 2천 원에 제공된다. 우곱새와 함께 먹으면 좋은 사이드 메뉴인 계란말이는 3천원에, 추가 메뉴로 우삼겹 8천 원, 곱창 8천 원, 새우 5천 원에 각각 맛볼 수 있다.
써브웨이 쉬림프 시리즈, 출시 첫달 30만 개 판매 '기염'
통새우로 만든 써브웨이 시즌 메뉴 ‘쉬림프 시리즈’가 ‘게스트’ 딱지를 떼고 ‘고정’ 자리를 꿰찼다.
2030 대세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는 지난 3월 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 신메뉴 ‘쉬림프 시리즈’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30만 개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음에 따라 시즌 메뉴에서 정식 메뉴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
출시일인 3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한 달 간 쉬림프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은 30만 2766개로, 하루 평균 약 9767개 꼴로 팔렸다. 1700원을 추가해 통새우 토핑을 정량의 두 배로 즐기는 ‘더블업’ 주문도 판매량의 10%를 넘었다.
쉬림프 시리즈는 일본 써브웨이에서 먼저 출시한 메뉴다. 일본 여행객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국내 출시 요구가 이어지자, 한국 써브웨이가 쉬림프 시리즈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정식 출시에 앞서 5월까지만 판매하는 봄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한 것이 기대 이상의 대박을 냈다.
쉬림프 시리즈는 ‘쉬림프 샌드위치’와 ‘쉬림프 샐러드’, ‘쉬림프 아보카도 샌드위치’, ‘쉬림프 아보카도 샐러드’ 등 총 4종이다. 성인 엄지 손가락 길이 정도로 큼지막하면서 통통하게 살이 오른 질 좋은 자숙 새우가 다섯 마리나 들어 있어 통새우의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과 담백하게 고소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 포인트다. 쉬림프 샌드위치에 아보카도를 추가한 쉬림프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잘 숙성된 아보카도의 크리미한 맛과 질감이 갖은 채소 및 통새우와 부드럽게 어우러지면서 맛의 깊이를 더해준다. 쉬림프 샌드위치와 쉬림프 아보카도 샌드위치 모두 1500원을 추가하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풍성한 샐러드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봄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한 쉬림프 시리즈가 연일 매출 기록을 경신하는 한편, 정식 메뉴로 출시해 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는 등 씨푸드 마니아층을 넘어 전 연령대의 고객에게 고루 사랑을 받고 있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정식 메뉴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써브웨이는 앞으로도 고객 취향과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식재료를 발굴에 앞장서 고객에게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본아이에프 ‘본죽 장조림’ 리뉴얼 구성 23일 홈앤쇼핑서 판매
본아이에프가 23일 오후 5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홈앤쇼핑을 통해 스테디셀러 반찬 제품인 ‘본죽 장조림’ 리뉴얼 구성 상품을 판매한다.
지난해 11월 이후 올해 처음 선보이는 홈앤쇼핑 방송으로 리뉴얼 제품과 함께 ‘본 쇠고기 버터 장조림’을 최초 공개한다.
판매하는 제품은 ‘본 쇠고기 장조림’, ‘본 쇠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본 쇠고기 버터 장조림 3종 22팩이다. 본 쇠고기 장조림과 본 쇠고기 메추리알 장조림은 기존 200g이던 용량을 120g으로 조정해 1~2인 가구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여행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본 쇠고기 버터 장조림의 경우, 인기 반찬인 본죽 장조림에 풍미 가득한 버터를 더해 어린아이의 입맛까지 겨냥했다. 전자레인지에 데운 후 반찬으로 즉시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조림 비빔밥이나 주먹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본죽 장조림은 구입 후 보관이 용이한 제품으로 실온에서 12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와 용량으로 구성돼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를 위한 반찬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본죽 장조림에 대한 꾸준한 인기에 보답하고자 이번 방송을 통해 리뉴얼 제품과 함께 본 쇠고기 버터 장조림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번 방송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본죽 장조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