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홍성욱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6일 청주 시청에서 한국문화정보원과 업무협약을 하고 문화정보서비스 확산과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 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 분야의 정보화 정책 및 사업을 발굴해 다양한 문화 소식을 전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 정보화 전담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문화정보원은 공예비엔날레 관람객 편의를 위한 입장권 발권 시스템(키오스크)을 지원하고 국내 문화행사 입장권 예매 플랫폼 '문화N티켓'에서 예매 서비스를 제공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 등의 강연 소식, 문화행사, 공연 등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알리는 '문화포털'을 통해 공예 비엔날레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 전했다.
조직위는 '문화N티켓'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예비엔날레 전시장에 홍보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를 나선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오는 10월8일부터 11월17일까지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한편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정보화 전담 기관으 로 문화 분야의 정보화 정책 개발 및 정보화 사업을 발굴해 다양한 문 화소식들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쓴다.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예비엔날레를 문화N티켓과 문화포털을 통해 널리 알림으로써 국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