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옥천군 청성면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청성면민협의회(회장 서성구)은 10일 다목적회관에서 ‘제1회 청성면 경관 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0일부터 19일까지 청성면 다목적회관 2, 3층에서 열리며 다목적회관 개방 시간(오전 9시~오후 5시) 내 누구든지 방문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작품은 최우수 작품인 양희숙(옥천군) 씨의 ‘인삼 한 뿌리도 놓칠 수 없다!’를 포함한 30점의 작품이다.
10시에 진행되는 시상식에는 황규철 군수와 수상자, 주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우수작품 시상과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진다.
황규철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성면 곳곳을 찾아 훌륭한 사진 작품을 출품해주신 국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진 공모전을 통해 지역 고유의 가치가 잘 보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