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에 선정된 서산시 해미면의 '일상 작은 행복으로의 초대 사업'을 마치고 해미천 구름다리에서 19일 오후 8시 20분 점등식을 한다.
시는 도비 등 5억1천만원을 들여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빛의 하모니'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인도교 확장, 곡선 형태 구조물 및 야간경관 조명 등을 설치했다.
주민은 물론 인근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등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경관조명을 볼 수 있도록 매일 일몰 시각에 점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