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 행안위원장은 16일 오전 이재명 대표와 함께 폭우로 침수돼 인명 사고가 발생한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사태수습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과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민방위복 차림으로 궁평 제2지하차도를 찾아 먼저 도착해 있던 민주당 의원들로부터 사고 원인과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변재일·도종환·이장섭·임호선·천준호 의원 등이 이 자리에 함께했다.
이 대표 일행은 20여분 동안 통제선 바깥쪽에서 배수 작업 등 현장을 지켜봤고 현장에 방해되지 않게 소방 당국 브리핑 등은 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