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한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문화투데이와 K푸드문화산업협회,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석현 이사장) 가 우리농축수산물 알리기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이들은 10일 휴일을 맞아 당진시 석문면 '사과수피아 농장'을 찾아 '한가위 우리 농수축산물 애용을 위한 범 국민 캠페인'을 벌였다.
사과수피아 손요혁 대표는 당진의 비옥한 황토와 서해안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품질 좋은 명품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서해의 낚시명당 석문방조제, 해맞이명소 왜목마을 등으로 널리 알려진 당진 석문면의 사과수피아 농장에서는 올 여름 태풍 피해를 이겨내고 탐스럽게 익은 사과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손 대표는 "당진시 석문면은 서해안 바다와 인접해 사과가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이 풍부하고 풍미가 좋다"고 자랑하며 "올 추석에는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 농산물을 고마운분들께 선물하는 뜻깊은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문화투데이 황창연 대표와 구재숙 뉴시니어 사장, 원창분 산정푸드대표, 김철규 서해산업 대표, 정지윤 송강농업인, 황백연 충남노래방협회 회장, 정건범 농민배우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