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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내년 옥천 묘목축제 3월29∼31일 연다

추진위, 식목일 고려한 행사일정 등 확정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전국 최대 묘목 산지인 충북 옥천서 열리는 제22회 묘목축제가 내년 3월 29∼31일 옥천묘목공원 일원서 열린다. 

    
옥천군은 이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내년 행사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위원회는 내년 축제 회차(22회)에 해당하는 '투투' 콘셉트를 살려 커플 행사나 가족동반 프로그램 등을 대폭 보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월 초 행사 대행업체를 서둘러 선정한 뒤 세부 일정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식(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 대표) 추진위원장은 "식목일보다 1주일 앞서 축제를 열고 나무심기 붐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2005년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된 옥천에는 240㏊의 묘목밭이 있다. 

    
한해 700만 그루의 유실수와 조경수 등이 생산돼 전국 유통량의 70%를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