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증평군은 오는 20일 증평군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자전거대행진을 연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녹색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자전거를 소유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2개 코스(10㎞, 3.3㎞)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경품 행사에 응모할 기회도 주어진다.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자전거로 보강천변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