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주사랑상품권을 10%의 특별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충주사랑상품권을 평소(7%)보다 3% 포인트 높은 할인율로 1인당 50만원까지 판매한다.
판매 총액을 한정하지 않고 희망자는 전원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충주시는 올해 충주사랑상품권 판매 목표액을 1천억원으로 정해놓고 있다.
이를 위해 국비 11억4천원을 포함, 약 9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충주사랑상품권은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소를 제외한 약 1천1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