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서천군은 조기 종료된 모바일·카드형 서천사랑상품권 5% 환급 행사를 재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환급 행사는 예산이 소진되면서 지난 17일 종료됐으나, 이번에 국비 4억2천만원을 확보하면서 재개됐다.
모바일·카드형 서천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70만원까지 10%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어, 환급 혜택까지 포함하면 실제 15% 할인 혜택을 받는 것이다.
군은 환급 행사 재개를 통해 지난 7월 폭우 피해로 침체한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의 서천사랑상품권 선할인 방식은 내년부터 후환급 방식으로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