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증평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 최고 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돼 국비 10억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해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국비 포함 총사업비 26억4천만원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 주택 125곳 ▲ 건물 28곳 ▲ 축사 14곳 등에 태양광발전 및 지열 설비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