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도는 '제9회 고향 마실 한마당'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129개 체험 휴양 마을 가운데 60개 마을이 참여해 도시민들에게 농촌·전통문화를 알리는 한편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는 행사다.
농촌 도전 골든벨, 농부 챌린지 이벤트,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이고 각 마을의 특산품과 전통 음식을 소개하는 전시·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더 많은 분이 농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