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10일 개그맨 최재원(38)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2년 동안 시청 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등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KBS 공채 29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최씨는 유튜브 등을 통해 직지, 청주 맛집, 충청도 사투리 등 청주와 관련된 영상물을 제작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재밌고 새로운 방식으로 청주를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현재까지 시가 위촉한 홍보대사는 총 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