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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중국 공소합작총사와 협력 강화 논의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중앙회는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중국 공소합작총사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소합작총사는 한국의 지역농축협에 해당하는 중국 공소합작사를 대표하는 중앙기관이다.

 

이번 논의는 공소합작총사가 농협의 금융시스템과 스마트 농업 기술을 체험하고, 농협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협력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띠리 우뿌리 공소합작총사 부주임은 "이번 방문이 농협의 경제·금융 사업 모델을 배우고 중국 공소합작총사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지난해 광동성 공소합작연합사를 통한 쌀 수출에 이어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농식품 수출 확대 및 협동조합 간 교류를 더욱 강화하자"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추후 공소합작총사와 농식품 수출 품목 다변화, 금융과 스마트농업기술 협력 등 사업을 발굴해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