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오리온의 신맛 캔디 '핵아이셔'와 협업한 과일소주 '핵아이셔에이슬'을 한정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에 선보인 '아이셔에이슬'보다 신맛을 강화한 제로슈거(무설탕) 제품으로, 이달 중순부터 대학가 상권과 일반 주점 등에서 판매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해 출시했다"며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소비자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