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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이트진로, 용인에 신축 통합연구소 열어

연구개발 역량 강화 …신규사업 연구확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경기도 용인시에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신축 통합연구소를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홍천 맥주 연구소와 청주 소주 연구소를 통합한 이번 시설은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주류와 신규 사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신축 통합연구소는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지난 2023년 12월 착공해 올해 2월 완공됐다.

 

하이트진로는 통합연구소를 통해 기존 이원화된 연구소의 인력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주류 연구뿐 아니라 첨가물, 신소재, 포장재 등으로 연구 범위를 확장해 음료 등 신규 사업 분야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번 통합연구소 신축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다양한 주종, 관련 분야 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100년 역사 위에서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