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연극 엔들링스와 제25회 대전국제음악제 티켓을 오는 16~17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연극 '엔들링스'(Endlings)는 영화감독 겸 극작가 셀린 송의 대표작으로 한국 만재도의 해녀 3명과 뉴욕의 한국계 캐나다인 여성 극작가 이야기를 다룬다.
대전예당·두산아트센터·제주아트센터가 공동 제작했으며, 오는 6월 13~14일 앙상블홀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대전국제음악제는 6월 5일부터 28일까지 '조화와 영감'을 주제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자연·인간의 공존을 예술로 풀어내는 8개 공연을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토프 바라티, 지휘자 정나라, 대전국제음악제 DCMF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기획공연에서는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2번,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이 연주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