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15일 건강보조식품 제조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옻가네(대표 지용우)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했다.
옻가네는 2028년까지 515억원을 들여 제1산업단지 내 1만3천433㎡ 부지에 식품 제조공장을 짓고, 인력 120여명을 직접 고용할 예정이다.
지 대표는 "제천시의 원활한 물류 교통망과 풍부한 한방 천연물 원료의 수급 그리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 등을 고려해 추가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창규 시장은 "경기침체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제천에 기업의 미래를 담은 소중한 투자를 결심해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