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11월까지 면천읍성을 중심으로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상품은 야간관광 코스, 복고풍(레트로) 코스, 막걸리 소믈레이 코스, 축제 연계 코스 등 7개로 구성됐다.
삽교호 관광지(드론 라이트쇼), 왜목마을 관광지, 삼선산 수목원, 버그내 순례길 등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풍경있는 여행' 누리집(pgtour.co.kr/products/63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강소형 잠재관광지인 면천읍성 등 지역의 숨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관광객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