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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안시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22일 서북구 불당동 일대에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개관식을 했다.

 

총사업비 350억원이 투입된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부지 7천626㎡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천930㎡ 규모로 조성됐다.

 

1층과 2층에는 401석의 대공연장과 실내체육관, 가상현실(VR) 공간, 자유공간 청다움, 다목적실, 직업 체험 공간, 요리체험실, 체육활동실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

 

3층과 4층에는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자치활동실, 댄스실, 밴드·노래연습실, 개인·화상·집단 상담실, 놀이치료실 등이 들어섰다.

 

지하 1층엔 주차장, 악기 보관실, 연습실, 대기실 등이 자리 잡았다.

 

센터는 청소년의 활동·상담·교육·여가를 아우르는 전용 공간으로, 자기 주도형 프로그램과 문화·예술·스포츠·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가 천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에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자신의 삶을 주도하고, 스스로 빛나는 인생을 살아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