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스마트센서 생산기업과 첨단기술 기반 품질인증 업체 등 2개 기업이 세종시에 1천230억원을 투자하기로 23일 세종시와 협약했다.
이들 기업은 세종시 테크밸리 산업단지 내 7천639㎡ 부지에 연구·생산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새로운 일자리 183개가 만들어지고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세종시는 기대했다.
최민호 시장은 "집현동 테크밸리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들 입주가 늘고 있다"며 "지역 전략 산업에 맞는 기업들을 유치해 지역 경제와 함께 번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