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 특산물인 황토고구마와 해나루쌀을 활용한 떡을 개발하기 위한 경연대회가 열린다.
15일 당진시에 따르면 2025 전국 떡 경연대회가 오는 9월 27일 당진에서 개최된다.
전국 각지의 떡 명인과 일반 참가자 20개 팀이 황토고구마와 해나루쌀로 얼마나 창의적이고 상품성이 뛰어난 떡을 만들어내는지 실시간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전통 떡과 음료 무료 시식·시음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당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향후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전통 식문화 계승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