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현대제철 충남 당진제철소는 초복(20일)을 앞둔 16일 500인분의 삼계탕과 후식을 준비해 당진시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대접했다.
배식에는 서강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당진제철소 임직원 배우자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배식에 앞서 식당 내부 청소도 도왔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이날 서산시 대산읍 인명구조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청년회의소 등 공익단체에 2천6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이들 단체의 노후 장비 교체 및 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HD현대오일뱅크는 특히 의용소방대에는 다목적 진화차량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