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청년 근로자의 출퇴근 부담을 덜기 위해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면서 지역 중소·중견기업(소상공인 포함)에 재직 중인 만 19∼39세 청년으로, 세종시 대중교통 정액권 '이응패스' 결제 금액 월 2만원을 최대 6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사용 금액에 대해서는 소급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세종일자리종합플랫폼 홈페이지(https://jobaram.com)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 1533-193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통비 부담을 줄여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